본격적인 여정의시작이다.
기상후 호텔주변을 잠시 걸어보는데,열사의나라답게 이른 시각임에도 기온이 상당하다.
우리의 한여름 아침 어느날 기온과도 같다.
그럼에도 새로이 하루를 시작하는 현지인들은 부지런히들 움직인다.
조식을 하고는 여정을 시작하는데,먼저 두바이 프레임이다.
커다란 사각형 조형물을 찾아 외관을 구경하고는 인증샷을 남기는 것으로 지나간다.
그다음이 두바이 왕궁 자빌팔레스를 방문하여 왕족이 살고있어 일정거리 이상 접근이 불가한
궁궐을 외관만 구경하고는, 버즈알아랍해변,즈메이라해변,팜즈메이라전망대를 둘러본다.
사막가운데 건설한 도시는 석유의 부를 한껏 자랑하듯 최고,최초를 지향하는 나라답게 크고,높고,웅장한
건물들이 즐비하다.
7성급 호텔로 부를 자랑하는 버즈 알 아랍호텔과 해변의 전경을 둘러보고 팜 아틀란티스 호텔도 구경한다.
엄청난 부를 쏟아부어 조성한 인공의 섬과 집들이 바다와 어울려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있으나
더위에 지친다.
돈으로 에어컨을 틀어 시원하게 만드니 감기에 걸린 몸은 버스나 실내에서는 으실하고
바깥으로 나가면 더우니 나을 기회가 없는 듯하다.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빌딩 버즈 칼리파의 외부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어본다.
그리고 알시프시장으로 이동하여 시장을 둘러보는데 더워서 땀이 흐르니 구경도 뒷전이된다.
현지인들의 이동수단인 수상택시 아브라를 탑승하니 그래도 물위를 달리니 조금 시원해진다.
버즈칼리파에서 두바이 공항으로 이동하여 약세시간의 비행끝에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 도착,
WYNDHAM BAKU에 체크인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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