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배롱나무,목백일홍

dowori57 2025. 7. 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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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뜨거운 햇살아래 피는 꽃,배롱나무꽃.

나무에 피는 꽃으로 100일을 피어있다고하여 백일홍과 비슷하여

목백일홍으로 부르기도한다.

뜨거운 태양아래 도로변에 붉게 피어있는 꽂이다.

능소화,자귀나무,무궁화와 더불어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다.

​성삼문(1418~1456)이 좋아한 백일홍, 배롱나무꽃.

​단종 (조선시대 제6대왕 16세)이 청령포로  귀양 가고 난 뒤에, 배롱나무 꽃을 바라보며 

술을 들면서 "단종"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고 한다.

 

어제 저녁, 한 송이 꽃이 떨어 지고,

오늘 아침에, 한 송이 꽃이 피어서

서로 일백일을 바라보니,

​내 너를 대하니 기분좋게 한잔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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