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1112회 불곡산(251021)

dowori57 2025. 10. 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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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5.10.21(화).11:05-14::50(3.45hr) 흐리다 맑다반복

2.doban

3.분당중앙공원-정자공원-불곡산-원점회귀,10.9km

4.손녀를 등원시키고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불곡산으로 향한다.

양주의 불곡산이 아니고,분당의 불곡산이다. 왕복하여 3시간남짓의 거리이다.

분당천을 따라 걷다가 시내길을 걸어 정자공원입구에서 산으로 오른다.

어제부터 가을날씨답지않게 급격하게 온도가 강하하여 손이시릴정도의 추위를

느끼는 날씨이다. 북쪽의 한랭기온이 강하하려 그렇다나....

시월의 날씨치고는 너무나 싸늘한 기온의 하루이다.

이젠 계절이고 온도이고가 뒤죽박죽이 되어가는 시기인가?...

정자공원에서 산으로 들어가니 호젓하니 산길이 좋다.

맨발 황톳길도 조성이 되어있고....생각보다는 꽤나 오르는데 시간이 걸리는 정상이다.

양주의 불곡산은 오래전에 오른적이 있고,이곳의 불곡산은 야산정도로 생각하였는데,

그래도 집에서부터 걸어오니 거리가 짧지않다. 

그래봐야 야산이지만....정상석을 바라보고는 정자에 올랐다가 부근의 벤치에 앉아

입구에서 구입한 꼬마김밥으로 점심을 먹는다.

그래도 산객이 쉬임없이 올라오니 잠깐사이 서너팀이 정상으로 오른다.

식사후 탄천으로 내려가려다 도반이 만류하여 오던길로 되돌아간다.

분당중앙공원으로  들어서니 무언가가 풀쩍 뛰어 개구리인가 싶었는데,

조그마한 아기 다람쥐가 땅위를 풀쩍 뛰다가 하수구로 들어갔다가 

나무로 오르는데 별반 사람을 겁내지 않는다.

겨울날씨같은 가을날 가쁜하게 걸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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