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1134회 사월의 수암봉(260425)

dowori57 2026. 4. 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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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5.04.25(토) 08:30-11:30(3.00hr) 화창한 봄날씨

2.doban

3.세심천-수암산-장군바위-연인바위-원점회귀, 6.5km

4.어제의 숙취도 깰겸 수암산을 찾는다.

식사후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08시30분.

집근처에 이러한 산이 있다는 것도 축복이다.

불과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고, 코스도 6시간에서부터 마음데로 조절할 수 있으며,

원점회귀를 하면 세심천에서 온천도 즐길 수가 있는 코스이다.

아침기온은 조금 싸늘하지만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기온인데,

도반은 춥다고 바람막이를 겹쳐입고 오른다.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이고 야외활동을 하기에도 좋은 시기이다.

손녀를 돌보느라 자주 찾지 못하는 입장이 되어 금년2월에 오르고 난 후 처음으로 찾는다.

정상이라고 해야 해발 300미터가 채되지않는 높이이고,정상을 오르고나면 거의 평탄수준의

능선길을 걷는 코스이다.

이곳에 터를 잡고는 수암산과 용봉산,봉수산을 비롯하여 가야산,덕숭산,오서산과 예산의 5산등

을 찾았는데,이 능선에 오르면  맞은편의 덕숭산과 가야산의 주능선이 눈앞에 바라보인다.

더불어 라이딩코스가 좋아 삽교천길과 백제의 미소길을 비롯한 여러개의

코스가 있어 라이딩하기에도 적합하다.

봄이 길어 소나무에는 송화가 커가고 있으며 건드리면 송홧가루를 날리우는

정도이니 조만간 송화 익어가는 시기가 되리라.

오래전 고교시절에 열심히 외우던 윤사월이라는 시가 생각나는 시기이다.

 

윤사월– 박목월

 

송화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 집

눈 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 대고

엿듣고 있다

하루 일정에 크게 무리를 주지않은 코스이고 시간이니  오후시간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산행코스이다.

이렇게 봄날하루의 산행을 기분좋게 마치고는 석조보살상으로 날머리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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