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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회 광덕산(190828)

1.2019.08.28(수)10:20-13:30(3.10hr) 흐리고 맑음 2.doban 3.강당계곡-작은철마봉-큰철마봉-정상-원점회귀 4.자격준비등으로 오랫동안 산행을 하지못하였다.7월초에 광덕산에 오르고 덕적도의 비조봉을 오른것 외는 기록이 없으니 산을 좋아하면서도 한동안 찾질 못하였다. 모처럼 흐리고 기온도 떨어지는 것 같아 가까운 광덕산을 오르기로 하고 차를 몬다. 애초에는 외암민속마을방향으로 오르려고하였는데 길을 잘 몰라 지난번 찾았던 강당계곡으로 향한다. 흐린날이라는 예보에 길을 나섰는데 부분적으로 햇살이 비치면서 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아 산행하기에는 힘든 일기이다. 파킹을 하고 들머리로 들어선다. 산행을 시작하려니 구급차가 달려가고, 정상부근에서 헬기가 떠나니는 것을 보니 무슨 사고가 난것 ..

流山錄 2019.08.28

처서후의 가을하늘과 평택벌(190825)

처서가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달라진다.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어 곡식들이 익어가고 해가지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한밤과 새벽에는 이불을 찾을 정도의 기온이다.   봄부터 자격도전을 위해 책상에 앉은 시간이 길다보니 봄,여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책상머리에 앉은 시간이 더 많다.물론,여기 저기 돌아다니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활기차게 돌아다니면 즐겨야하는 시간을많이 자중하고 학업에 몰입하였다.영덕고래불,지리종주,마산과 속리산,군산열도여행,북유럽여행,굴업도백패킹,남이섬과 가평여행... 책상에 앉아 바라보는 평택벌과 가을하늘이 멋져 몇장을 담아본다.예년보다는 훨씬 이르게 신선해 지는 날씨이다.  이제 불과 이십여일이 지나면 추석명절이 다가오고,그이전에 벌초를 다녀오고....추석이 지나면 구월이 지나고 10..

일상 201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