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자원의 부국 노르웨이의 자연관광의 시작이다. 대자연의 원시적인 모습이 보존되어있는 피오르드와 빙하,초원과 신록,눈과 바다를 구경하는 날이다. 숙소를 떠나 페르귄트의 고향이라는 마을을 지난다. 그리그의 대작 솔베이지송이 태어나게한 곳이다. 멀리 산정상의 눈과 더불어 숲과 초원과 호수가 둘러쌓인 멋진 풍광의 마을이다. 요정의 길이라는 트롤스버겐으로 향한다. 멀리서 바라보던 눈쌓인 산으로 들어간다. 갈지자형태의 좁은도로를 버스는 잘도 달린다. 곳곳에 빙하와 눈이 녹아 흘러내리는 폭포 또한 장관이다. 트롤스버겐. 과연 장관의 경관을 보이고있다. 눈쌓인 전경을 멀리서 바라보았는데 이곳은 눈이 내리고있다. 여름으로 들어가는 오월의 마지막날에 눈쌓인 곳에서 내리는 눈이라니.....축복받은 여정이다. 맑고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