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여행8일차-류블랴나,자그레브(181126)
여정의 마지막날이다. 우기가 시작되어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슬로베니아의 수도이자 문화,사회,경제 및 행정 중심지인 류블랴나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류블랴나차강 하구에 위치해 그이름이 이 강의 이름에서 유래 되었을 것이라하며, 슬라브어로'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14세기부터 1918년까지 오랜기간동안 합스부르크왕가의 통치하에 있었으며,2차세계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수도가 된 이후 현재까지 슬로베니아의 수도로 남아있다. 류블랴나시청사. 바로크양식의 건물위에는 거대한 시계탑이 있으며,조용하지만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그리고 프레셰렌광장.트리플 다리를 통해 구시가지와 견결되었으며 류블랴나의 정중앙에 위치한 광장으로 프레셰렌과 그가 사랑한 연인과의 사랑이 이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