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명절휴일과 근무 명절근무라 미리 고향을 다녀오고나니 오후출근이라 오전은 여유가 있다. 작년연말도 오후에 출근하여 1.1일 아침을 공항에서 맞았고, 음력말일도 마찬가지로 말일오후에 출근하여 밤늦게 업무가 끝나니 하루밤을 현지에서 취침하고 새벽에 출근2하여 저녁에 퇴근이다. 현장업무 3개월 2.. 일상 2017.01.27
미리다녀온 귀향길(170123) 명절마다 귀향길을 찾은지가 34년이 되었다. 해마다 구정과 추석명절이면 어김없이 꽉막힌 길을 달려 고향의 부모님을 찾아뵙고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왔다. 직장을 정년퇴임하고 7개월을 놀다가 장년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니 근무하는 곳이 서비스업종이라 휴일과 명절은 전혀 관계없이 .. 여행/국내여행 2017.01.27
767회 관악산(170126) 1.2017.01.26(목) 10:50-16:10(5.20hr) 맑음 2.doban 3.사당역-마당바위-관악사지터-연주사-학바위능선-삼거리약수터-4광장-서울대입구 4.장봉도트레킹을 준비하였는데 전날 과음으로 늦잠을 자는 바람에 시간상 촉박할 것 같아 다음으로 미루고 가까운 관악산을 찾는다. 새해 처음으로 찾는 관악산.. 流山錄 2017.01.26
대설(大雪)유감 대설경보가 내리고 강원도와 서울경기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다. 근무하는 곳이 공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눈이 내리면 완전 비상이 걸린다. 예전 군대에서 눈이오면 지겹다는 전방근무자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왔지만 야전부대에서 근무를 한적이 없으니 그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낄수는 없었다. 대설예보에 근무시간이 한시간 앞으로 조정되어 05시에 출근하여야 한다. 전날저녁 피곤하지만 잠자리가 마땅찮은 현지박을 하지않고 집으로 퇴근한다. 저녁먹을곳과 잠자리를 고려하면 왕복 오가는 거리가 무리이긴하지만 일단 퇴근하여 부족한 취침시간이라도 집에서 몇시간이라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낫다. 부족한 수면시간에 03시에 기상하여 눈쌓인 도로를 달린다. 많은 눈이 내려 인천공항고속도는 이른새벽이라 제설이 되지않아 3-4차선도로가 차량이.. 일상 2017.01.22
강화나들길 17코스(170117) 1.2017.01.17(화)13:10-16:10(3.00hr) 맑음 2.doban,ljh 3.백련사-고려산-적련사-고려산-적련사 4.사흘 근무후 하루휴일. 어제는 동창과의 약속이있어 연장되는 업무로 약속시간에 조바심을 내면서 달려,한시간이나 늦게 약속장소에 도착하여 반갑게 만나 한잔술을 거하게 기울렸다. 실제의 귀빠진날.. 트레킹/경기도길 2017.01.18
겨울 강원도여행(170111-170113) 1.2017.1.11(수)-1.13(금) 2.doban 3.태백민박촌민박-태백산행-동해-옥계해변-등명낙가사-정동진풀향기호텔-대관령옛길-평택-귀가 4.모처럼의 사흘휴일이니 집에 머무를 수가 없다.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고 첫날은 생일이라 처갓집을 들려 장인장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처가집식구들과 점심약속.. 여행/국내여행 2017.01.15
대관령옛길(170113) 1.2017.01.13(금)09:20-13:30(4.10hr)맑음 2.doban 3.하제민원-주막터-반점-원점회귀 4.정동진에서 일박후 방향을 잘못잡아 일출의 전경을 보질 못하였다. 호텔의 객실에서 바로 해변이 보여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는데 정작 해는 호텔정면이 아닌 사각지대인 측면에서 떠오른것이다. 수평선에 구름이 끼어 해가 이미 수평선을 솟아 오른 한참후 나타난 영향도 있었다. 근처에서 아침을 먹으려다가 순두부를 먹자고하여 움직이다보니 정장 식당이 없다. 대관령옛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르다가 식당을 찾기로 하였는데 식당도 보이질않고 첫번째로 들른 주막집이라는 식당이 이른아침이라 밥이 준비가 되질않았다하여 라면과 감자전으로 대충 속을 채웠다. 옛길은 평일에 아침나절이라 우리말고는 걷는사람이 없다. 저.. 트레킹/강원도길 2017.01.14
766회 태백산(170112) 1.2017.01.12(목) 07:20-12:30(5.10hr).흐리고 맑음 2.doban 3.당골-문수봉-부쇠봉-천제단하단,상단-망경사-반재-당골 4.아침에 기상하니 바람이 불며 기온이 떨어지고 구름이 끼어 어둑한 날이나 강추위는 아니다. 숙소에서 밥과 국을 끓여 속을 든든히 채우고 산행을 시작한다. 날이 흐려서 인지 아.. 流山錄 2017.01.14
765회 마니산(170102) 1.2017.01.02(월) 08:40-11:20(02:40hr) 흐림 2.doban 3.정수사-암릉길-마니산-참성단-마니산-암릉길-정수사 4.2017년 새해의 첫산행. 일년에 몇번은 찾는 마니산을 년초에 찾는다. 야간근무이니 일찍 산행을 마치고 오후에는 잠을 자두어야 밤근무를 견딜 수가 있을 것 같다. 집을 나서니 가랑비가 내리.. 流山錄 2017.01.02
영종도 연말트레킹(161229) 이래저래 지내다보니 벌써 연말이다. 모처럼의 휴일이니 도반과 함께 집을나서 우선 분실된 휴대폰의 교체를 알아보려 핸드폰매장에 들려 구형 도반이 쓰던핸드폰으로 교체하면서 연동형식의 GEAR 3 손목시계타입을 추가 구입하였다. 느즈막히 영종도로 이동하여 공항에 주차를 하고는 .. 트레킹/경기도길 20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