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즐기기(190710) 뒤척이며 두어시간 잠을 자고나니 아침이다. 다행히 하늘이 흐리기는 하지만 바람은 잦아들어 조용하다. 샤워후 조식을 차려먹고 섬산책을 나선다. 마을 뒷산을 올라 섬전체를 조망해보고,마을길을 걷고,해변에서 멍때리는 시간도 가져본다. 민박주인은 이정도 날씨이면 배는 출항 할 .. 여행/국내여행 2019.07.10
39회 굴업도 백패킹(190709) 눈을 뜨니 채 6시가 되지않았다. 신선한 공기속에서 하루밤을 자서 그런지 심신이 상쾌하다. 조식을 차려먹고는 힘들게 쳤던 텐트등을 철거한다. 드디어 굴업도로 들어가는 것이다. 해변산책과 섬전체를 한바퀴 드라이브를 하고는 진리항으로 들어가 한시간여 대기후에 굴업도행 나래호에 몸을 싣는다. 한시간여 후에 굴업도에 입도하고는 점심을 예약한 장할머니네 트럭뒷칸에 몸을 싣고 오분여를 달려 도착한 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는 섬산책. 해변산책길과 목기미해변을 둘러보고 연평산과 덕물산을 오르고자 하였지만 바위산이고 해변을 걸어보니 힘들어하는 두사람을 두고 연평산으로 올라본다. 도중에 산이 만만치를 않고 혼자만 고집을 피우는 것 같아 내려온다. 두사람은 민박을 하고 홀로 비박을 하기로 하고 일단 같이 개머.. 캠핑생활 2019.07.10
38회 덕적도캠핑장(190708-9) 오랫동안 갈구하던 굴업도 백패킹을 위해 5년만에 덕적도를 찾다. 0840발 방아머리에서 덕적도로 향하는 대부훼리를 타려고 새벽같이 집을 나와 선착장에 도착하여 차량승선권을 구입하고는 식당에서 된장찌게로 아침을 먹고는 승선한다. 바다를 달리는 배에서는 그다지 더위를 느끼지 .. 캠핑생활 2019.07.10
838회 비조봉(190708) 1.2019.07.08(월).16:40-18:40(2.00hr) 2.doban,lsj 3.서포리-능선-비조봉-서포리해수욕장 4.5년전인 2014년에 올랐던 비조봉을 오르기로하고 들머리를 찾는데, 그 사이 산객의 숫자가 줄었음인지 들머리 찾기도 난해하고 공사로 인해 길도 먼지가 푹석이며 좋지를 않다. 여름은 여름이다. 땀이 흘러 내.. 流山錄 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