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상하여 이틀간 저녁을 먹던 숙소인근 식당에서 미역국으로 조식을 먹고숙소를 체크아웃후 욕지도를 드라이브한다. 크지않은 섬이니 드라이브에 오랜시간이 걸리지않는다.유동마을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서므로라는 카페로 이동하여 고구마가 주가되는 커피와 빵한조각을 먹고는 인근 출렁다리로 걸어본다.낮익은 해변가의 팬션과 자주들른 식당습도와 온도가 높은 날이다. 조금 움직이니 땀이 솟아난다. 전망대와 출렁다리를 건너보고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다시 섬을 한바퀴돌아보고는 항구로 돌아와 배편을 기다린다.그런데 삼덕항을 오가는 배편앞에서 기다리다보니 조금 이상하여 그 맞은편을 보니 배가 또하나 정박하고있다.그리고는 승선을 독촉하는 전화가 오니 그때서야 부랴부랴 차를 몰아 맞은편으로 이동하여 승선하니 바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