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297

지리산둘레길 산동-구례수목원길(181002)

1.2018.10.02(화) 10:50-13:40(2.50hr) 맑음 2.doban 3.산동면사무소-구례수목원-원점회귀 4.산동면으로 이동하여 둘레길을 걷기로하고 면사무소에 물으니 둘레길코스를 잘 모른다. 아마도 현지에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관심도 없고 잘알지도 못하는 것같은 느낌이다. 하기야 생업에 종사하는 일에 바쁘고,곳곳이 길인데 특별히 둘레길에 관심이 있으랴싶다. 안내책자를 보라거나 표지판을 보라고 일러준다. 지자체도 요란하게 홍보만 올리는데 열중이지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거나 코스를 관리하는데는 조금 소홀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정표 표지말뚝은 아주 좋은 것 같은데 갈림길이나 애매한 곳에 표식기를 달아 헷갈리지 않도록 사전에 안내하는 것이 부족하여 헤메일 경우가 있다. 햇살이 강열하고 길을 걷기가 쉽..

뱀사골계곡-와운마을트레킹(180930)

1.2018.09.30(일) 14:00-16:00(2.00hr)맑음 2.doban 3.뱀사골탐방안내소-요룡대-와운마을-원점회귀,4.6km 4.아침에 집을 출발하여 지리산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다. 반선계곡 어디선가 점심을 먹고는 미리 예약한 뱀사골자동차야영장을 찾았더니 기대이하로 시설이 좋지않다. 예약을 하면서점검치 못한 잘못은 있지만 요즈음에 전기도 들어오지않고 온수도 공급되지 않은 노숙수준의 캠핑장을 운영하다니 놀랄따름이다. 다른곳으로 옮기겠다고 이야기하니 달궁캠핑장으로 이전안내를 해준다. 이왕 들어온것이니 뱀사골계곡을 좀 걷다가 캠핑장으로 가기로하고는 뱀사골을 트레킹한다. 아직 단풍이 들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기온은 서늘한 정도이다.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데크길을 걸어가는 것도 ..

서울둘레길2코스(180818)

1.2018.08.18(토)10:30-15:30(5.00hr) 12.6km,맑고무더움2.doban3.화랑대역-묵동천-중랑캠핑숲-망우산-용마산-아차산-광나루역4.28일 평택으로 이사를 가기전에 서울둘레길을 완주하고자 막바지피치를 올린다.딸네식구가 온다는 것을 저녁에 오라고 하고는 둘레길로 달린다. 들머리인 화랑대역까지 가는데만 한시간반이 소요된다.화랑대역4번출구에서 걷기가 시작된다. 날씨는 화창하고 하늘은 전형적인 가을하늘인데 무더운 날씨이다.말복을 기점으로 폭염이 끝났으니 그나마 조금 살것 같은 날씨이다. 가끔씩불어오는 바람이 쾌적하다.묵동천을 뙤약볕아래서 걷기시작해서 시내구간을 지나는 동안은 덥고 짜증이 날정도이다.코스정비도 제대로 되지않아 둘레길중 문제가 있는 코스이다.중랑캠핑숲에 들어서니 숲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