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두곳살림을 하여야하니 본집에 서예를 쓸수있는 자리를 갖추고
분당집에도 벼루등을 준비하여 양쪽에서 붓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내포에서는 서경,시경,중용을 펼쳐놓고 필사를 하고,
분당에서는 논어를 구입하여 그것을 필사하고있다.
무언가 대단한 목표를 가지고 쓰기보다는 취미삼아 열심히 붓을 들고있다.
그래도 붓을 든 덕분에 옛고전을 접할 수 있음이 다행스런 일이다.
서예가 아니었음 쉽게 접하기가 쉽지않은 고전들이다.
마음을 비우고 한 글귀씩을 부담없이 필사하여 써보는 것이다.
시간도 잘 지나고,붓글씨도 익히고,고전도 읽을 기회가 되니 일석삼조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