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노안과 돋보기

dowori57 2025. 10. 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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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글씨가 잘보이질않아 그간은 확대경을 구입하여 한번씩 들여다보곤 하였다.


두개의 확대경을 구입하여 컴퓨터방에 하나를 두고 ,또하나는 붓글씨방에 두어

작은 글씨를 보았다.

나이드니, 젊은시절 근시였던것이 중년을 넘으면서 안경을 벗으면 잘보이던 것이 그마저도

흐릿해지니 확대경을 이용하여왔다. 

그래도 눈이 희미해지고 뻑뻑해지니 수시로 안약을 눈에 넣고 하였다.

두집살림을 하다보니 또하나의 확대경을 구입하여야하는데,어느날 돋보기안경을 구해서

안보일 때만 쓰고난 다음에는 벗곤하였다.

그것도 불편하여 계속 써보니 어질어질 한 것이 그또한 아닌듯 하였다.

그런데 어느순간 안경을 쓰고는 머리를 보지않으니 그런데도 견딜만하다.

'아~,이것 이구나'싶어진다.

착용을하고는 그 부근만 주소를 하고 고개를 들고 머리를 보고자 하지않으면된다.

경험하여야 깨닫는 것이 아둔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하다.

그럭저럭 여러개의 안경을 보유하는 입장이 되어버렸다.

평소에 착용하는 근시안경,작은글씨를 볼때쓰는 돋보기,외출시 햇살을 피하는 선그라스...

나이드니 갖추어야할 것이 하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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