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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겸 술자리를 같이하기로한 처남과 처형들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만난다.
당초 사당에서 만나 남서울미술관과 미당고택과 관음사등을 둘러보고
사당역에서 저녁겸 한잔 하기로하였는데,갑자기 처남이 장소를 변경하잔다.
대공원입구에서 만나 늦가을의 대공원을 크게 한바퀴둘러본다.
몇차례 대공원을 찾기는 하였지만,이렇게 둘레길을 걷기는 처음이다.



늦가을 어느날에 공원둘레길을 호수를 바라보며 걷노라니 기분이 상쾌해진다.
기온이 따뜻하여 걷기에도 좋은 날이다.
이 팀은 몇차례 국내여행을 같이하였고 해외여행도 몇번 같이 하여온 편한
만남의 팀이다.
많이도 돌아다니고 같이 숙박을 하였고 스스럼없이 한방에서 잠을 자기도하였다.




두시간정도 둘레길을 걸으니 거의 7키로의 거리가 되고 시각도 적당하니
다시 사당으로 이동하여 염소고기집에서 저녁겸 술한잔을 나눈다.
이제 적지않은 나이들이니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는 일만이 남았다.
모두가 꿈꾸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날들이 되길 바라며
두어시간을 재미있게 담소하고는 자리를 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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