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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걷기

칠월첫날. 손녀를 돌보기위해 딸네 집을 왔다. 오전을 집에서 보낸 후 덥지만 오후에 한강을 걷는다. 성하의 계절이고 한낮이니 걷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가끔 라이더들은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있을 뿐. 여름의 계절에 만발하는 우리꽃 무궁화가 지천인 무궁화동산을 지난다. 무궁화도 그 종류가 다양하게 많다. 우연히 오전에 읽은 몽유도원이라는 책에서 느낀 애국(愛國)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무궁화이다. 강에는 모터보트가 신나게 달리고 요트정박장을 지나노라니 저런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서고 싶어진다. 잘사는자와 못사는자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현실이다. 햇살은 따갑지만 강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가슴속은 시원해진다. 모자를 쓰더라도 햇살을 따가워 도반의 양산밑으로 들어가는 것이 시원하다. 서강대교까지 걷고는 시..

몽유도원1

김진명의 장편소설. '가즈오의 나라' 라은 제목으로 출판된 것을 오래전에 읽었는데-아마도 십여년이 훌쩍 넘은 것 같다- 그 책의 제목을 '몽유도원'으로 바꾸어 개정판으로 낸 것이다. 대출전 개략 책의 내용을 보았으나 생소한 느낌이라 빌렸는데 저자의 서문을 본 순간 읽어본 것이었다. 그러나 오래전에 읽은 책이고 내용이 한번 잡으면 빠져드는 것이라 다시한번 독파하다.

독서 2021.06.30

지양산걷기

오랫만에 집부근 산을 걷는다. 계남산-매봉산-국기봉-지양산을 연결해서 걷는 길이다. 몇달만에 이길을 걸어보는 것 같다. 자격증 시험준비기간에는 몸이 뻐근하면 가끔 걷곤하였고 멀리 산을 가기가 애매한 날도 즐겨 걸었던 길이다. 점심후 걸으려니 비가 내리다가 소강상태로 들어갔다. 집을 나섰다가 혹시 몰라 다시 올라와 우산을 챙기고는 계남산으로 들어간다. 산책길을 걷다보니 어느사이 공사중이던 데크길이 완공이되어있다. 그사이 날씨가 개어 햇살이 비치고있다. 남부순환로를 건너 매봉산으로 들어간다. 비가 온 후의 산길이 촉촉하니 마음을 적셔준다. 이젠 여름철의 우거진 숲이 된길을 걸어 장군봉으로 오른다. 후지덥근한 날씨에 기온이 오르니 덥고도 습하여 땀이 흐른다. 장군봉에서 지양산을 들어서려는데 다시 비가 내리기 ..

916회 빗속의 삼성산(210628)

1.2021.06.28(월) 10:05-14:15(4.10hr) 초반2시간비 그리고 흐리다 햇빛 2.solo 3.관악역-제2전망대우회-삼막사길-삼막사-삼막사능선-경인교대능선-장군봉-칼바위-국기봉능선-서울대입구 관악문, 9.86km 4.도반이 올시회(올케시누이)모임이 있는날이니 홀로 산행을 준비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흐리더니 식사시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한때 소나기가 내린다더니... 그러나 어제 저녁부터 수박을 짤라 얼리고 준비를 하였고 마음 먹었는데 가야지.. 우산을 쓰고 출발을 한다. 388버스가 지나쳐버렸으니 가산디지탈단지로 이동하여 전철을 탄다. 석수에서 내릴까하다가 관악에서 올라보자 싶어 관악역에서 하차하여 빗속에 산행을 시작한다. 비가 내리고 소나기까지 온다니 사람하나 보이질않는다. 어느정..

流山錄 2021.06.28

104회 김포 아라뱃길 갑문

1.2021.06.26(토) 10:25-14:10(3.45hr) 흐리고 때때로 가랑비가 내리다 말다..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가양대교-방화대교-김포아라뱃길입구-원점회귀, 40.061km 4.날씨가 흐리고 활터를 가려하였더니 오전부터 양궁연습이 있어 야사를 가기로하고 라이딩에 나선다. 비가 오지도 않고 햇살이 비치지도 않으니 라이딩에 적합한 날씨이다. 도반에게 길을 선택하라하였더니 신정교에서 한강으로 달린다. 여름날씨치고는 흐린날씨에 적당한 기온이다. 인연이 될 뻔한 영학정으로 지나노라니 몇명이 습사를 하고있고 그 옆에는 양궁팀들이 많이 나와있다. 부지런히 달려 한강합수부를 지나 방화대교방향으로 방향을 돌린다. 방화대교부근에서 화장실에 들리고 벤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감자와 떡과 과일을..

MTB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