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회 관악산(170606) 1.2017.06.06(화,현충일) 10:20-15:00(4.40hr) 흐림 2.doban 3.관음사-마당바위-능선-관음사지-연주사-케이블카능선-과천 4.보통사람들이 보기에는 병인지도 모르겠다.휴일이 되면 하는일이 산을 찾는 것이다. 아니 산을 오르거나 아니면 캠핑을 가거나 트레킹을 한다. 다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 流山錄 2017.06.07
774회 북한산행(170604) 1.2017.06.04(일) 09:00-15:00(6.00hr) 쾌청하고 맑은 하늘 2.doban,lsj 3.독바위-정진사-족두리봉-향로봉우회-비로봉-승가봉-청수동암문-대남문- 대성문-보국문-중흥사-북한동산성입구 4.다음주가 지리산종주이니 체력도 다질겸하여 처형과 도반과 같이 북한산을 찾는다. 유월의 뜨거운 기온이지만 .. 流山錄 2017.06.05
텃밭농사 지원 처갓집은 생일이 돌아오면 형제들이 모두모여 같이 식사를 하면서 축하를 해주면서 얼굴을 보는 행사를 가져왔다. 예전에는 각자의 집으로 초대를 하여 두세끼 식사를 하면서 모여 고스톱을 치면서 날밤을 지새고는 하였는데 모두들 나이가 들고 음식을 차리는것이 힘이 들어 언젠부터.. 일상 2017.06.05
13전14기 멀고도 먼길이다. ~이었다가 아니고 ~이다라는 표현은 아직 최종발표가 되지않았기 때문이다. 정년을 하고는 정부지원으로 교육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있어 나중 전원생활을 하면 필요할 것 같아 지게차와 포크레인자격시험에 도전하였다. 작년5월에 학원을 등록하여 이론교육을 받고 필기시험을 치뤄 합격하고는 실기교육을 각한달을 받았다. 교육종료시에 실기시험을 보아 지게차는 한번에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하였다. 실기는 드럼통위의 물건이 적재된 파렛트를 들어 후진하고 코스로 진입하여 목적지의드럼통위에 파레트를 놓고는 후진하여 다시 파레트를 들고는 후진으로 출발지점으로코스를 돌아 처음위치의 드럼통에 파레트를 놓고는 원위치에 주차하면 되는것인데주어진 4분안에 이모든 동작을 끝내야 한다.물론 선을 밟으면 실격이고,파레트를 들지.. 학습 2017.06.05
진부여행(170527-28) 몇개월전에 약속했던 형제들의 모임을 진부에서 갖기로 하여 아침에 집을 나서 영동고속을 달린다. 주말이지만 생각보다는 그리 정체가 심하지는 않았으나, 내년 동계올림픽을 위한 고속도록 정비공사로 구간구간이 정체가 되어 세시간반정도가 소요되어 1차 목적지인 봉평에 도착하여.. 여행/국내여행 2017.05.29
짧은 이별 이제 다섯살이된 외손녀는 우리집의 웃음보따리요 삶의 활력소이다. 나이에 비해 서너살정도는 더 조숙해 어느때는 어른과 대화를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랄때가 있다. 애가 애다워야 하는데 하는 걱정도 없지는 않지만 외손녀를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어린이.. 일상 2017.05.23
출근길 오늘도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과 도림천을 달린다. 푸르른 녹음사이로 달리는 맛은 느껴본 사람이 안다. 특히나 아침의 공기는 상쾌하고도 시원하다. 짙어가는 녹음사이로 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달리는 맛은 가슴 뿌듯하고도 짜릿하다. 여기저기 피어난 아름다.. 일상 2017.05.22
천치의 사랑/김병언 예전에 읽어본 기억도 있는... 서가에 꽂혀있던 책을 다시 한번 읽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 읽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독서 2017.05.18
29회 여주참숯마을캠핑장(170513) 1.2017.05.13(토) 흐리고 소낙비 그리고 갬,바람 2.doban,kjh,lsm,kda 3.여주 참숯마을 캠핑장 4.두달여전 가려고 예약하였던 곳인데 장인어른의 천도제등으로 연기하였다가 찾는곳으로 같은 캠핑장을 다시 찾아가는 것은 처음이다. 아침일찍 일어나 굴삭기 실기시험에 임하였으나 그리쉽게 여겼.. 캠핑생활 2017.05.15
결혼기념일 결혼 33주년 기념일이다. 돌아보면 까마득한 시절에 철모르고 만나 결혼하여 오랜세월을 살았다. 그많은 세월속에 즐거움과 행복도 많았고 괴로움과 슬픔도 없지를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서로 미워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다. 이제 세월을 되돌아보니 그야말로 일장춘몽같은 시간들 이었던것 같다. 지나온 세월은 짧기만 하다. 그래서 인생이 찰나의 순간이라는 말이 있나보다. 대학을 졸업후 취업이 되어 상경하면서 도봉구 창동에서 자취하는 사촌방에 같이살면서 금천구시흥동까지 출퇴근을 하면서 너무나 힘들었을것 같았는데 별 기억이 없다. 어려운시절이라 단칸방에 살면서 새벽같이 일어나 머리를 감을려하면 연탄불이 꺼져 한겨울에 찬물로 머리를 감고 빈속으로 출근하였고 저녁에는 한잔술을 마시고는 냉골같은 방에서 쓰.. 일상 201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