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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회 비봉산(160908)

1.2016.09.08(목) 11:00-13:30(2.30hr) 맑고 한때 소나기2.solo3.법계사입구-약수사-비봉산-박두진시인묘-마린골산/송신탑-원점회귀, 7.3km4. 평택에서 3일차 마지막날이다. 내려온김에 인근의 산을 하나더 돌아보고 올라가 저녁모임에 참석하려안성의 비봉산을 찾았다.내비게이션의 안내로 찾으니 등산로가 없다는 안내판이 붙어있어 근처의 면사무소에서 길을 물으니 자세히 안내를 해준다.지리를 모르고 내비만 의존해서는 낭패를 볼수가 있다.특히 산을 찾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정확한 들머리를 알고 그지점을 입력해야지 막연하게 산이름을입력하면 엉뚱한 곳을 안내하는 경우가 많다. 법계사-지리산 법계사와 동일한 이름의 사찰이다-부근에 주차를 하고 들머리에서 산을 오른다.날씨는 후지덥근하고 습도가..

流山錄 2016.09.08

배설쾌감

건강한 신체를 가진 덕분에 아직까지 크게 아파본 기억이 별로 없다. 특히 소화기능과 배변은 양호하여 집사람의 말을 빌리면 ' 대단하다'는 표현으로 대신한다. 예전에는 어떠하였는지 기억도 없지만, 근래에는 화장실을 하루에 평균4-5차례 드나들면서 배변을 한다. 식후는 당연히 가는것이고, 아침 기상후 와 저녁 취침전에도 들려서 일을 본다. 하루에 한번이 될까말까한 집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대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소화기능이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나빠서인지는 모른다. 어찌보면 굉장히 양심적?이다. 먹으면 요즘 정치인처럼 모른체 그냥있지를 않고 먹은만큼 반드시 반납을 하니까... 어쨌든 잘 먹고 잘소화하니 복을 받은 것이다. 음주도 꽤나 하지만 특별히 위가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배변에 문제가 있어 ..

일상 201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