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형이 세상을 떠난지 1주기가 되어 산소도 찾아볼 겸 형제들이 모이기로하여고향으로 달려간다.아침에 출발하여 예상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할 듯한 시각에 고속도를 나와 국도1차선을달려가는데,어느순간 합류하는 지점을 통과하는데 이상하여 사이드미러를 보니트럭한대가 급작스레 다가오면서 부딛힐 것 같았는데 아니나 달리 꽝소리와함께충격이 가해지며 순간 아찔해진다.대로1차선에서 측면갓길로 빠져나와 차량을 정차하고 살펴보니 우측조수석 부근 사이드미러가박살이나고 휀다부근에서부터 뒷문을 지나 뒤편휀다까지 스크레치가 길게 나와있다.농사를 짓다 기계가 고장이나서 부품을 사러가던 80대 노인이 급작스레 합류도로에서 진입차선과 2차선을 무시하고 1차선으로 들어오면서 내차량의 조수석 문짝을 추돌하였다.트럭에있던 운전사의 부인인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