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인가부터 시작한 백팔배가 거의 530,000배정도를 한 것 같다.초기 10여년은 꾸준하게 매일같이 하였고, 아침에 하던 백팔배를 못하게되면저녁에 보충하였다.혹여,일이있어 못하거나 여행등으로 못하더라도 다른 날 빠진부분을 보충하였다.그것도 회사에 재직중에 하였으니,기상하여 백팔배를 하고 샤워후 아침을 먹고출근하였으니 참으로 부지런하였던것 같다.그러던 것이 1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너무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싶어 가끔 빼먹기도하고거르기도하면서 하였는데,작년 남미여행을 다녀오면서 쉬고 또 무더위로 쉬다가이사를 하면서 완전 휴식에 들어갔다.금년초 새해가 되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백팔배를 재개하여왔는데,방석이 너덜너덜빵구가 나 보기가 싫고 더 헤지고 있으니 취미삼아 구입하여 창고에 잠자고있는 재봉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