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글씨 144

8월을 맞이하며

여정의 여독이 풀리면서 7월을 보내고 8월을 맞는다. 뜨거운 여름날도 이제 보름정도나 남았을까? 찢어들듯한 매미의 울음소리도 잦아들고 숲속을 걷노라면 가을벌레의 울음소리가 완연하다. 새벽녘에 비가 왔는지 대지가 촉촉하니 젖었으나 날은 여전히 찌는듯이 덥다. 그나마 오후가 되니 이슬비가 내리는듯하더니 조금 더위가 수그러지는듯하지만 거기서 거기다. 한줄기 가느다란 바람결이라도 일면 한결 시원해진다. 다시 책상에 앉아 붓을 들고 습사를 한다. 하루하루 작은변화가 모여 무엇을 이루는 날을 기대하며... 한지를 아끼려 뒷면에도 습사를 한다.

붓글씨 2021.08.01

새교본

새로이 붓글씨교본을 주문하였는데 인터넷에서 구입하다보니 내용을 보지못하고 구입하였다. 막상 교본을 받고보니 조금 실망하였다. 그 내용이 별반 특별한?것이 없고 부실한것?같았기 때문이다. 교재내용을 충분히 익히기만 하여도 어느정도의 경지에 도달할 것이지만, 거의 보았거나 들었던 내용이며 다만.....실천을 하지못한 것이다. 하나하나 터득하고 실행하다보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붓글씨 2021.07.25

천자문연습3

거의 두달에 걸쳐 192자용 한지 두루마기 2개를 사용하여 소모하였다. 오늘도 오전에 국궁습사후 일산호수공원을 가서 걷고 귀가하여 오후4시에 붓을 잡았는데 2장을 쓰는데 두시간여가 걸린다. 이전처럼 틀려도 수정하지않고 다음글자를 써내려갔다. 써놓고보니 두달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아 갑갑한 마음이다. 언제쯤이면 마음에 드는 글자가 써 질까? 과연 그러한 날이 오기는 올까? 전지가 커서 써야할 글자가 많으니 나중에는 지쳐 집중이 되지않을 경우도 있었다. 이제 내일부터는 조금 작은 한지이니 정성을 들여 한자한자 써나가면서 연습을 하여야겠다.

붓글씨 2021.06.02

두번째 붓을 잡다.

2018.12월 시작한 서예연습이 2년2개월이 지났다. 연습하던 붓이 털이 자꾸만 빠지고 먹물을 묻혀도 붓의 몸통이 갈라지니 이젠 수명이 다했나 싶어 다른 붓으로 교체를 한다. 그랬더니 뻣뻣하던 느낌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필압을 느낄 정도로 촉감이 좋다. 하루에 전지한장 128자를 쓰던 것을 그 양을 늘여 두장(256자)도 쓰고 석장(384자)도 쓰고 어떤날은 넉장(512자)까지도 써본다. 전지한장을 쓰는데 보통 40여분정도가 소요되니 오전에 두장,오후에 두장을 쓰는 것이다. 붓을 교체하면서 7개월간 쓰던 벼루를 깨끗이 청소를 한다. 먹물이 굳어 딱딱한 덩어리로 변해 벼루바닥이나 가장자리에 굳어 붙어있으니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보기에도 좋지않다. 아파트생활에 벼루청소도 일이다. 먹물이 흘러 타일에 검은 색으..

붓글씨 2021.03.04

습작

오늘도 붓을 잡는다. 추사선생은 70평생동안 벼루10개를 구멍을 내었고,붓 일천자루를 망가트리면서 노력하였다고 하였다. 아침에 한양푼의 먹을 갈아 하루종일 소진할때까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니... https://coupa.ng/bRayBR 우모단봉22호 특가상품|우모필|우이모붓|서예붓| COUPANG www.coupang.com https://coupa.ng/bRayJk 문방사우 문방사우 붓 벼루 세트서예 선물 세트 고급 선물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붓글씨 202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