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리공항에서 이지젯항공으로 니스로 이동하니 10시. 현지에서 허쯔 렌트카(푸조5008 )를 받아 에즈로 이동하여 유명하다는 피자집에서점심으로 피자와 스파게티,와인으로 거하고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여유를 제대로 즐기다. 조용한 시골마을인 에츠는 우리네의 통영의 어느마을의 전경과 비슷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한적하나 여유가 넘치고 적당히 따스한 봄날씨의 기온에 지중해가 발아래에 펼쳐진 경사의 마을인 에츠는 그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이 한가로이 세월을 즐기고 있는 그 자체였다. 특히나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더욱 이채롭다. 여유로운 삶. 한가로운 전경.... 옆테이블의 한가족의 모습도 아름답게 보인다. 부부와 어린딸둘의 오붓한 식사인가보다. 어린딸은 손녀의 노는 모습이 이채로운지 계속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