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21

유럽여행2일차-니스,에츠,앙티브(160211)

오를리공항에서 이지젯항공으로 니스로 이동하니 10시. 현지에서 허쯔 렌트카(푸조5008 )를 받아 에즈로 이동하여 유명하다는 피자집에서점심으로 피자와 스파게티,와인으로 거하고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여유를 제대로 즐기다. 조용한 시골마을인 에츠는 우리네의 통영의 어느마을의 전경과 비슷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한적하나 여유가 넘치고 적당히 따스한 봄날씨의 기온에 지중해가 발아래에 펼쳐진 경사의 마을인 에츠는 그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이 한가로이 세월을 즐기고 있는 그 자체였다. 특히나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더욱 이채롭다. 여유로운 삶. 한가로운 전경.... 옆테이블의 한가족의 모습도 아름답게 보인다. 부부와 어린딸둘의 오붓한 식사인가보다. 어린딸은 손녀의 노는 모습이 이채로운지 계속 처..

여행/해외여행 2016.02.13

유럽여행1일차-파리(160210)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하니 설동안 움직였던 차량을 세차하고 이발을 하고나니 시간이 촉박하다. 다시한번 짐을 챙겨봐야 하는데 어쩔수없이 옷만 입고 집을 나서다.. 반나절 정도 일찍와서 다시한번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어쩔 수 없는일..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다시 공항철도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지났다. 미리 예약한 티켓이니 자동발매하고 수화물을 붙이고나니 탑승까지는 한시간정도의 여유가 있다. 터미널 지하식당에서 비빕밥으로 점심을 먹고 출국수속을 밟으니 거의 탑승시간에 임박한 시간이다. 탑승하니 좌석은 거의 만석이고 정시에 이륙을 한다. 파리까지 비행시간이 12시간. 머나먼 여정이다. 두 번의 식사와 음료제공..막상 잠은 오질 않는다. 몸은 피곤하고 심신이 노곤한데 환경이 바뀐 탓인지 좌석이 불편..

여행/해외여행 2016.02.13

장가계 1,2일차(2015.08.07-08)

1.2015.08.07-08 2.lhs, 노랑풍선 3.인천공항-중경-장가계/보봉호수,천문산관광,천문선인관람 4.오래전 예약한 장가계로 여름휴가를 떠나다. 중경공항으로 3시간30여분을 이동한후 다시 버스로 10시간여를 달려 장가계도착 24시경. 너무 늦은 시간이라 숙소인 경서귀빈루 호텔에 바로 투숙하여 누웠으나 쉬이 잠이 들지못하다. 익일 아침 조식후 보봉호수관람. 버스를 타고 오르는 줄은 길게도 서있어 도보로 걸어오르니 더운날씨에 금방 윗옷이 땀으로 젖는다. 언덕을 올라 내려서니 시야에 꽉 차는 호수. 보봉호수이다. 계곡을 막아 인공으로 조성한 호수이다. 길이는 2.5km이며, 수심이 72m인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의 수경(水景) 중의 대표작이라 한다. 호수안에는 작은섬이 있고..

여행/해외여행 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