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40

배설쾌감

건강한 신체를 가진 덕분에 아직까지 크게 아파본 기억이 별로 없다. 특히 소화기능과 배변은 양호하여 집사람의 말을 빌리면 ' 대단하다'는 표현으로 대신한다. 예전에는 어떠하였는지 기억도 없지만, 근래에는 화장실을 하루에 평균4-5차례 드나들면서 배변을 한다. 식후는 당연히 가는것이고, 아침 기상후 와 저녁 취침전에도 들려서 일을 본다. 하루에 한번이 될까말까한 집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대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소화기능이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나빠서인지는 모른다. 어찌보면 굉장히 양심적?이다. 먹으면 요즘 정치인처럼 모른체 그냥있지를 않고 먹은만큼 반드시 반납을 하니까... 어쨌든 잘 먹고 잘소화하니 복을 받은 것이다. 음주도 꽤나 하지만 특별히 위가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배변에 문제가 있어 ..

일상 2016.09.07

이사와 내집갖기

지금은 딸명의의 집에 살고 있으니 무주택자이다. 거의3년5개월을 무주택자로 살고있는 것이다.결혼하여 이런저런 이유로 8번정도의 이사를 하면서 지역을 옮겨 살았고 내집으로 살아온 집이3개가 되었다.이제 나이가 들어 현직에서 물러나 인생3막을 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이 많다.생각같아서는 마음먹고 있는 용인으로 내려가 전원생활을 영위하고 싶지만, 집사람의 직장과반대에 쉬이 진행하기도 난감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현재의 집에 머물러 살기도 곤란한 상황이 되어버렸다.딸이 결혼을 하면서 1가구2주택으로 되어 하나의 집을 처분하여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보니집을 팔지 않을 수가 없다.마침 주택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으니 아파트 청약을 진행하여보고 당첨이 되면,집사람의 직장을 고려하여 당분간 ..

일상 201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