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286

처남생일과 농장

둘째처남의 생신이 지났지만 밥한그릇 같이 먹고자 안산으로 향한다. 안동농장 샤워시설공사로 사촌처남에게 빌린공구를 돌려주고는 안산에 도착하니 12시. 처남내외를 픽업하러가니 며칠전 추수하였다는 매실을 두자루나 가지고 내려온다. 바로 식당으로 이동하여 매운갈비로 점심을 먹는다. 다혈질의 처남은 벌컥 화를 잘낸다. 오늘도 말리는 처남댁에게 벌컥 화를 내니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이나 한순간 그러하고 돌아서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니 애틋한 노릇이다. 농장으로 이동한다. 다른사람의 토지를 영농하는 곳은 감나무가 50여그루가 있고 매실,모과,자두,수박,참외등과 파,상추등도 잘 가꾸어 놓아 오래전 왔을때 감나무만 있던 곳을 옥토로 가꾸어 놓았다. 매실은 이미 수확하였고 자두가 나무에서 익어가고 수박도 아이들 머리통만..

일상 2021.06.22

편사와 막걸리한잔

어제마신 술과 열두시가 넘어 취침하면서 일요일 오후늦게 활터를 올랐더니 분명 활터에는 사람이 있은 흔적이 있는데 정작 사람은 보이질않는다. 출입문도 열려있고 활과 화살도 거치되어있으며 테이블에 핸드폰도있고 자동차키도 있다. 어딜 잠깐 갔나보다 싶어 궁대를 묶고 활을 올리며 준비하고있는데 그제서야 고문이 나타나며 잠깐 와보라며 이끄는데 활터옆 식당으로 안내를 한다. 들어가보니 네분이 만두와 안주를 놓고 술판을 벌리고있다. 합석하여 소맥두어잔을 마시고나니 얼큰하고 다시인사를 하는데 연하들이니, 동향인 사람이 바로 형님으로 존칭을 한다.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뭔가가 통하니 그런것이 아닐까싶다. 활터로 와서 세명씩 편사를 한다. 첫순에서 그런데로 두발을 관중하였고 우리팀이 두발차로 졌다. 둘째순에서 두발을 따..

국궁 2021.06.21

집들이

아들네 집들이다. 오후네시반경 딸과 손녀를 태우고는 분당으로 향한다. 당산에서 중대병원으로해서 남부순환로를 건너 서울대앞에서 강남순환도로를 오른다. 양재에서 고속도로 들어서서 판교로 달리니 서현,아들네 집부근이다. 결혼시 일부자금을 보태기는 하였지만 둘이 맞벌이를 하면서 분당으로 이사를 하였으니 크게 집을 키운셈이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집을 구경하는데 투자를 많이 하였으니 집이 산뜻하고도 실용적으로 잘 꾸몄다. 식당으로 이동하여 갈비를 먹는다. 처음으로 간 식당은 예약이 되지않아 대기인원이 많아 포기하고 다른 갈비집으로 이동하여 맛나게 식사를 하면서 술한잔을 나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여러가지 과일과 빙수로 와인을 한잔나누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속이다. 어느사이 시간이 훌쩍지나 열시반이 넘었으니 일어서야한..

일상 2021.06.20

103회 김포갑문(210619)

1.2021.06.19(토) 10:10-13:10(3.0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성산대교-김포갑문입구-원점회귀, 40.27km 4.아들이 동탄에서 판교로 이사를 해서 오늘이 집들이가 저녁겸해서 있는 날이다. 도반은 미장원으로 가고 오전 시간이 있어 라이딩에 나선다. 유월이지만 더운 날씨인데 어제 내린비로 오전은 조금 신선할 것 같아 10시경 집을 나선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여름전경이다. 천변에는 금계국이 노랗게 물들고 있고 망초와 더불어 각종 꽃들이 제철을 자랑하고있다. 영학정을 지나노라니 사대에 활을 내고있다. 이곳을 등록했더라면 코시국에 타지역이라 천대?받는 서러움은 없을 것인데 싶지만 어쩌겠는가... 시원하게 길을 달려 한강합수부. 언제 보아도 시원하고 상쾌한 풍경의 한강이다..

MTB 2021.06.19

베란다 농원

아파트 베란다에 먹고남은 단호박씨를 심은 것이 지난 3월말. 처음에는 과연 싹이 날까 고대하며 신경을 무척이나 썼는데 지금은 무성하게 잎이나고 여기저기 노란꽃이 피었다. 밭에서 기르는 것과는 상태가 틀리기는 하지만 신경쓰는 만큼 자라는 것 같다. 더불어 며칠전 스치로플박스에 흙과 퇴비를 담아 상추와 부추,미나리를 심었다. 그옆 화분에는 먹다가 남은 수박과 참외씨를 심었는데 싹이 올라오기는 하였다. 얼마나 추수를 할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지만 자라는 것을 보는 보람과 기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전원생활 2021.06.19

농장3일차

새벽5시, 밤사이 출입하는 사이에 들어왔는지 왕파리 한마리가 윙소리를 내면서 달려드는 바람에 더이상 잠을 잘수가 없어 기상한다. 이틀 연속 술을 마셨지만 많은양도 아니었고 산속이고 공기가 좋아선지 아침에 일어나니 숙취가 거의 없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는 푸르른 잎이 무성한 감자를 캐어본다. 한고랑을 캤는데 상당한 양의 감자가 나온다. 감자를 캐는 맛이 더 없이 좋고 즐겁다. 푸석한 흙을 호미질하면 어느사이 굵다란 감자가 모습을 나타내고 서너개가 연이어 나타나는 맛이란!! 이런 즐거움에 농사를 짓나보다. 한박스정도를 캐고는 감자를 삶아 같이 앉아 맛을본다. 햇감자의 맛이 따뜻하고도 달콤하며 소금을 넣어 짭짤하니 맛있다. 한고랑을 더 캐기로하고 혼자 작업하고 여자들은 참깨밭에 풀을 뽑고 형은 들깨모종을 심..

전원생활 2021.06.17

농장2일차

작업2일차. 혼자 샤워시설을 해결하기로하고 다른사람들은 매실따는작업과 들깨심는 작업에 나선다. 어제 헤메이던 물이나오지 않는 문제는 펌프의 입수구와 배출구가 뒤바뀌어 체결됨을 확인하여 재작업하니 해결되었다. 그 다음은 전기문제ㆍ 명색이 전기전문가인데 3상콘센트를 절단하여 기존의 전선에 접속하는것인데,접지선을 전등으로시험하여 찾아 절단하고 나머지 2선을 연결하였는데 전기가공급되지않는다. 다시 전등선을확인하고 극성을 바꾸어 역시 해결. 극성문제는 다시 공부하여 지득하여야 할 사항이다. 천정작업에다 일부선은 구리선이라 작업이쉽지않다. 수도관작업도 PVC부품이 DIY작업이 쉽도록 잘나와 있지만,난생 처음하는것이니 시행착오끝에 이 역시 해결하고만다. 이로소 온수샤워작업은 종료하고 주변정리작업이다. 몇차례시행착오를..

전원생활 2021.06.16

농장작업

자재준비와 비로인해 미뤄왔던 중형농장을 내러간다. 지하수가 개발되지않아 애로시항이 많았는데 얼마전 지하수천공작업을 하여 그토록 갈망하던 물문제가 해결되었다니 다행이다. 그러나 수량이 적어선지 물이 힘차게 콸콸나오질 않고 줄줄 흘러나오는 식이라니 조금은 아쉽다. 수압을 높이기 위해 펌프와 전기온수기를 달기로 하고 그 일체의 부품과 작업을 맡아 하기로 하였다. 형의 농장이고 형제들이 쾌적하게 모여서 쉴수있는 공간에 그 정도 투자야 하여야지... 준비물을 실으니 차량의 뒷좌석과 트렁크를 가득 메운다. 펌프와 순간온수기 배관자재,호스 및 장비와 부품들이다. 아침후 흐린날의 고속도를 달려 영주에서 주문하였다는 쑥떡을 찾고 마트에 들려 필요물품을 구입하여 농장에 도착하니 오후2시. 네시간 반이 걸린 거리이다. 부모..

전원생활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