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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를 달려온 발왕산케이블카탑승하는 곳은 성수기인 겨울철만큼은 붐비지는 않지만,
고지대의 시원함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이들 찾고있다.
이곳 케이블카는 그 길이가 7.4키로정도로 국내최장을 자랑하고있으며 1,400미터의 상단까지
18여분을 탑승하고 오르는데,과연 길기는 길다.
도착한 스카이워크는 불어오는 바람소리가 강력하고 가을이나 겨울의 그것과도 같아 소리만으로도
더위가 가시는 것 같다.
실제 스카이워크에 오르니 불어오는 바람이 거세어 더위가 사라지고,바라보이는 경관이 일망무제로
줄지어선 산구비와 더불어 푸른빛에 가슴이 시원해진다.
대관령 선자령과 안반데기,동해등이 멀리 조망되는 시원한 전경이다.
주변의 주목길도 걸어보고 평화의 탑도 둘러보며 시원한 정상의 기분을 만끽해 본다.
케이블카로 산정상을 오르기는 기억하기로는 한두번에 꼽힐 것이다.
한편으로는 멀리 안반데기가 누렇게 바라보이고, 어디를 둘러보아도 시원한 산그리메들이다.
아쉬움에 다시한번 스카이워크를 오르고는 케이블카로 내린다.
생각하였던 것보다 숙소가 멀어 평창에서 일찍이 저녁을 먹고는 평창자연휴양림으로 달린다.
느즈막히 숙소에 도착하여 샤워후 간단하게 소맥한잔을 마시며 일정의 마지막밤을 보낸다.
한여름의 사흘여정을 보냈는데,한낮의 기온은 덥고도 습하지만 흐리고 때론 비도 내렸고
저녁에는 시원함에 더위를 잊고 지냈다.
새벽녘에는 서늘하여 이불을 덮어야 할 정도의 기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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