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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컨스피러시

오래전에 읽었던 김진명의 추리소설, 읽지않은것 같아 대출을 하여 읽어보니 도중에 읽은 기억이 나기는 하나 줄거리가 도대체 기억이 나지 않은책... 감명이 적어선지,기억력이 쇠퇴여서인지... https://coupa.ng/bMRndh 굽네 소스가 맛잇는 닭가슴살 슬라이스 화이트머쉬룸 120g x 4p + 레드크림커리 120g x 4p + 스파이시 COUPANG www.coupang.com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coupang.com

독서 2020.11.18

880회 소래산(201118)

1.2020.11.18(수)13:35-16:05(2.30hr) 흐리고 비 2.lsj,doban 3.대공원후문-소래산-소산서원-만의골, 7.04km 4.기사고시턱으로 처형이 술한잔을 산다고 했는데, 며칠동안 이런저런 일로 시간을 보냈더니 술산다고 해도 연락이 없다는 얘기가 나와 도반과 같이 소래산 산행겸 저녁을 먹기로하다. 날씨가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하기에 오전에 붓글씨와 독서 및 포스팅으로 시간을 보내고 라면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는 시흥으로 출발하여 처형을 픽업후 만의골에서 주차후 산행을 시작.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기온은 올라 후지덥근하다. 기온이 영상20도까지 올라간다. 들머리에서 윗옷을 벗고 산을 오르는데 땀이 흐른다. 높지않는산 해발 299.4m, 40여분에 걸쳐 정상에 오른다. 기온이..

流山錄 2020.11.18

879회 관악산(201117)

1.2020.11.17(화)10:50-15:20(4.30hr) 흐림 2.solo 3.서울대-4광장-삼거리약수-학바위능선-연주사-연주암-연주대-사당동, 10.64km 4.도반이 김장준비로 바쁘기도하고 무릎관절이 좋지않아 집에 있겠다니 홀로 산행을 나선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오랫만에 관악산행버스를 탄다. 예전에는 한번에 가는 노선이 있었는데 변경이 되어 두번을 갈아타야한다. 출근시간이 지났음에도 가산디지탈단지부근이 정체가 된다. 신림에서 서울대행버스를 갈아타고 들머리로 들어서니 10:40분. 오늘은 별도의 점심을 준비하지않고 집에서 가져온 계란3개와 밀감3개 사과1개가 전부이다. 4광장을 경유하여 무너미로 향하다가 삼거리약수에서 학바위능선을 오른다. 평일이니 한적하게 산객이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꾸준하..

流山錄 2020.11.17

49회 백운계곡 글램핑(201114)

손녀가 캠핑을 가기를 원하니 날씨가 춥고 밤에 잠을 자기가 곤란할 것 같아 글램핑으로 가기로한다. 이미 수도권인근의 캠핑장은 예약이 가득하여 찾기가 쉽지 않다. 딸이 간신히 포천의 백운계곡 글램핑장을 예약하였다. 산정호수걷기와 늦은 점심을 마치고 시장을 보아 캠핑장으로 들어가니 이미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캠핑장을 찾았고 해방감으로 들떠 놀고있다. 텐트등을 설치하는 수고와 시간이 절약되니 장작불을 피우고 막걸리를 한잔마신다. 손녀는 놀이기구에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고있다. 놀이를 마치고 늦게 손녀와 딸이 돌아오니 시장하지는 않지만 이동갈비를 숯불에 구워 막걸리와 먹는다. 조금 취기에 손녀가 사회를 보고는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낸다. 깊은 산골인데도 주위가 온통 ..

캠핑생활 2020.11.16

제빵소와 고모리저수지(201115)

캠핑장을 나와 인근의 제빵소를 들리고 인조폭포를 구경한다. 커피샵을 들리려다 다른곳으로 가기로하고 귀가길을 달려 포천인근의 제빵소를 들려 빵과 커피를 마신다. 조금양이 되는 것은 같아보이는데 그가격이 7만원이나 된다는 것에 놀란다. 나이먹은 구시대 사람의 생각은 그 가격이면 맛집에서 먹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의 생각은 다른가보다. 그리고는 딸이 초기에 근무하던 학교에 들려 구경을 하고는 인근의 박물관을 들려보기로하고 가보니 입장료가 적지않아 굳이 들어갈 필요가 있냐는 생각에 근처의 고모리 저수지를 둘러보기로한다. 산정호수와 비슷하게 사람들이 많다. 세삼 물이 있거나 풍경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냥 두지않고 카페와 식당 및 모텔이 밀집하는 우리네 환경과 사고방식에 놀란다. 어디를 ..

산정호수둘레길(201115)

1.2020.11.15(토)12:50-14:05(1.15hr) 맑음 2.doban.딸네식구 3.산정호수둘레길, 3.48km, 1.15hr 4.딸네식구와 캠핑을 가기로하고 도중에 들린 산정호수 둘레길. 명성산엔 억새축제를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있어 주차장에 진입이 쉽지않다. 이미 단풍은 제철을 지났고 맑고 푸른 산정호수 주변을 걸어본다. 코로나로 억압된 환경을 벗어나 해방감을 느껴보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산을 간다고하니 겁을먹고 가지않겠다는 손녀는 분위기에 취해 잘도 걷는다. 그러나 사실은 한바퀴돌고 오리보트를 태워준다는 말에 더 기대를 하고 걷고있다. 명성산의 위압적이고 아름다운 자태와 호수의 물이 잘 어울러져 멋진 경치를 연출하는 분위기이다. 점심때가 되었지만 걷고 보트를 탄 다음 인근..

93회 목감천 광명스피돔(201113)

1.2020.11.13(금) 11:15-14:55(3.40hr) 2.doban 3.신정교-고척동-목감천-광명경륜장-원점회귀, 28.78 km 4.어제 지인과 한달만에 만나 한잔한 것이 과음을 했다. 간신히 귀가하고 백팔배를 한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다음부터는 필름이 끊어졌다. 오전에 쓰린속에 집에 머물다가 바람도 쐴겸 라이딩을 나선다. 오늘은 목감천을 달려보기로한다. 전형적인 가을날씨속에 겨울옷을 입고 안양천을 달려 고척동에서 목감천으로 들어선다. 목감천을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불편하게 되어있다. 한강이나 안양천보다는 한가로운 목감천을 달린다. 한참을 달리니 멀리 천왕동이 바라보이고 경륜장도 바라보이며 자전거 전용도로를 끝이난다. 개천옆 뚝방길을 달리다가 길이 좋지를 않아 과림동에서 턴을 한다. 그리..

MTB 2020.11.13

꿈은 이루어지고 만다.

거창하게 꿈이랄것 까지는 없지만 노력하던 자격시험에 합격하였다. 합격자 발표가 열시라고 생각하고는 열심히 사이트에 접속하였는데 접속폭주로 지연되고 그나마 접속이 되어도 종전의 결과만 나온다. 다시 합격자발표시간을 확인하니 12시이다. 손녀등교때문에 딸네집에 왔는데 시간도 있고해서 한강으로 나가 선유도를 돌아본다. 아름다운 계절,가을이 깊어만 간다. 돌다보니 12시다. 핸드폰으로 사이트를 접속하니 접속자가 많아 지연되다가 겨우 접속이 되는데 합격이다!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 내용을 확인하니 60점,턱걸이 합격이다. 그렇게 할래도 할수없는 점수. 애초 시험을 마치고는 잘하면 75점정도는 나오겠다고 생각하였는데 굉장히 박한 점수이다. 그러나 합격이면 됐지 뭐가 문제냐. 60점도 합격 100점도 합격이다. 1..

학습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