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동두천벨라캠핑장(161022)
취업중이라 근무일자가 빡빡하여 토요일도 근무를 해야한다. 오래전부터 사위가 잡은 캠핑일정이라 퇴근하자말자 차를 몰고 달려가나 이미 저녁시간에 임박하여 도로는 정체가 시작되고 어둠이 몰려온다.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하고 근무하였기에 몸도 피곤하나 오랫만에 캠핑이기도 하고, 사위네가 이미 낮에 가서 텐트와 스크린을 설치하고 저녁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다니 열심히 달려가야 한다. 캠핑장에 도착하니 이미 사위가 어두워지고 있다.사이트를 찾지 못해 전화를 하니 딸이 안내차 마중을 나왔는데 손녀가 같이 데리고 가지않았다고 서럽게 울며 본척만척이다. 자기랑 같이 가야지 왜 혼자가는냐는 거다. 미안하다는 엄마의 사과를 하고 나서야 울음을 그치고는 방글방글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