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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증도 모실길3코스 천년의 숲길(160814)

캠핑장을 나서니 모실길3코스의 시작이다. 증도에는 모실길이 다섯개 코스가 있다. 모실길은 마을길을 의미하는 전라도 방언이란다. 약43키로의 거리에 5개코스로 이루어진 모실길은 코스마다 뚜렷한 특징이 있다한다. 76년도에 발굴된 해저유물 현장을 둘러볼수도 있고 갯벌과 염전,백사장과 솔숲을 거닐수도 있다. 시간상 가장 짧지만 아름다운 길인 3코스 '천년의 숲길'을 걷는다. 4.5키로 2시간여의 코스이다. 캠핑장옆 리조트 정문을 출발하니 아침부터 더위가 보통이 아니다. 오늘도 찜통더위일 것 같은 기온이다. 소나무숲길인 '철학의 길','망각의 길'의 해송숲길을 그늘아래 호젓이 걷는다. 좌로는 바다와 백사장을 끼고, 해송숲길을 걷는 맛이 무더위를 잊을 정도이다. 눈과 마음까지 물들일 듯 푸른바다, 밀려왔다가 밀려..

27회 팔영산캠핑장(160815)

아침 08시30분 임자도를 출발하는 배편으로 지도를 도착하여 국도와 고속도로를 달려 고흥으로 향한다.팔영산 국립공원야영장. 27회의 캠핑중 국립공원은 처음이다.그만큼 주말예약이 어려워 2년반만에 처음으로 찾아간다. 그나마 인터넷사용이 어려워 사전예약을 하지 못했다.다행히 연휴는 끝나고 자리가 많아 현지에서 예약을 하고나니 자리를 골라 선택하는 행운도 있다.연휴기간만 하더라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예약과 더불어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출근해야하는 부담이 없다보니 이런 좋은점도 있다.텐트를 설치하고나니 오후3시경. 한창 더울때이다. 타프아래 그늘에 있어도 후지덥근한 날씨이다.자연속에 있으니 그나마 조금 나은지 모른다. 더위를 피해 능가사로 이동하여 이틀간 하지못한 백팔배를 한다.이열치열이다.대웅전이 규..

캠핑생활 2016.08.16

26회 임자도해수욕장캠핑(160814)

애초 비금도를 계획하였으나 목포까지 이동하여 다시 배를 타야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현지에 물어보니임자도를 추천해 준다.뜨거운 뙤약볕을 장시간 달리는 것도 무리이고 가까운 지도로 달려 임자도를 들어가는 배표를 사서승선을 기다린다.승선까지는 한시간여 여유가 있어 근처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선박회사 근무자도 식사를 한다.이것저것 이야기하다보니 한분은 임자도 출신이라 임자도 해변의 평상과 식당이용에 대해 도움을 받고,한분은 안전관리자인듯 한데 육십중반정도의 연령으로 분당이 집인데 취업이 되어 지도에서 홀로지내며 근무하고 있다며, 일자리에 대한 자랑과 그로인해 삶의 의욕이 충만하다고 자랑을 한다.일자리를 얻으니 마누라의 대접이 달라지더라고 밝게 웃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다.지도읍에서 서쪽으로 약 3.3㎞ 떨어져..

캠핑생활 2016.08.16

25회 신안증도 설레미캠핑장(160813)

여름에 더운것이야 당연하다지만 유난히 금년여름은 더욱 덥다.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에어컨의 열기와 각종오염물질이 대기를 뒤덥고있으니 해가 갈수록 더위는 더할 것이다.3일 연휴의 시작이다. 매일 노는 사람이 굳이 연휴를 따질것은 없지만 그래도 동행하는 사람등 일정을 체크하다보니연휴기간중 남도를 여행하는 계획을 세웠다.신안증도를 경유하여 비금도를 들렸다가 고흥 팔영산편백나무숲을 찾는 일정으로 토요일 오후에 집을 출발하다.한낮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고속도로를 들어서니 발안에서 서해대교까지 정체의 연속이다.백수로서 연휴에 움직이니 다른 차량에게 미안하기는 하다. 굳이 노는 사람이 연휴에 여행이니.... 잠자리를 캠핑으로 생각을 하여 증도의 설레미캠핑장을 알아보았으나 이미 예약이 만료된 상태이다.개략적인 코스만 잡..

캠핑생활 2016.08.16

24회캠핑 여주참숯마을캠핑장(160806)

여름휴가로 예약한 중국 태항산여행을 장인어른이 위독한 상태가 되셔 취소하였다.약관상 출발하루전 취소라 위약금을 부담할 수 밖에 없다.다행히 장인어른은 건강을 회복하였고, 고령으로 담에 걸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시니 극도로 약해 지신 것이다.평소 배우고 싶었던 용접교육이 여주에서 있다는 메일을 받고 예약을 하였는데 아침일찍 시작되는 교육이라 근처에서숙박을 하여야 제시간에 교육에 참석할 수 있을것 같아 근처의 참숯마을 캠핑장을 같이 예약하였다.토요일 큰처남댁의 칠순을 맞아 식구들이 같이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니 참석을 하여 축하 및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늦게 출발하였다.다행히 정체가 없는 영동고속을 달려 여주에 도착하니 한시간반정도가 소요되며 밤9시경 현지에 도착한다.오히려 정체를 피할수가 있고 또한 ..

캠핑생활 201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