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에세이정신과 의사 이시형박사의 인생에세이로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지침서 같다.미운 어른이 되지않으려면?..여든여섯에도 현역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그의 열성적인 삶을 보고는아직도 젊은 인생을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읽으면서는 굉장히 공감이 가고 가슴에 울리는 글이었는데,시간이 지남에 따라그 강도가 약해짐은 왜일까?읽으면서 책갈피에 꽃혀있는 네잎 클로버가 마치 행운을 주는 것 같아 반갑다.누군가가 깜빡하고 두었거나,아니면 뒷사람을 배려해서 꽂아 둔 것일까?아마도 후자이기를...나이가 들면서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마음의 유연성만은 지켜야한다.우리에게는 그만한 능력이 있다.세상은 넓다.여든여섯해를 살았어도 내가아는 세상은 그 세상에 앉은 먼지 한 톨만큼일 뿐,아직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