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 159

만작

만작(滿作).국궁에서 활을 당길때 온몸을 펴서 시위를 완전히 끌어 당기면서 줌손은 버팅기고, 각지손은 호랑이 꼬리를 잡은 듯 현을 당기는 것을 말한다.만작이라고 수없이 들었는데 그냥 줌손과 깍지손을 평행하게 완전히 펴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어떤것인지를 몸으로 체험하였다.이렇게 하나하나 깨달아 가다보면 어느순간 살이 과녁에 명중할 수 있으리라.깨달았다고하지만 그때 뿐, 또 어느사이 자세가 틀어지고 제대로 기본이 되지않는 것은 아무래도 습사량의 부족이리라.그러니 몰기의 순간은 멀게만 느껴진다. 줌손아래의 덕사로 과녁을 보다보니 매번 덕사의 위치가 헷갈리고  그렇다고 매번 표시를 하여 조준하는것도귀찮은 일이고 어차피 촉으로 표를 보아야 한다니 촉으로 보기시작하였는데,거리가 나아가질 않는다.처음에는 거리가..

국궁 2019.02.09

국궁구입(181227)

국궁을 시작한지 16일차. 열심히 자세를 연습하니, 이제 자신의 활을 가져야 한다고 어제 활을 주문했다.아직까지 실내에서 연습용 활로 거궁자세만을 연습하고 있다.가끔 사부가 없을 때 한번씩 주살질을 해보기도 했다.까다로운 곳은 자세연습과 주살연습등에 몇개월을 수련하여야 사대에 오를수가 있다고 한다.가르치는 사부도 이달말까지는 실내연습을 하고 새해부터는 주살연습을 하자고 한다.취미로 하는 것인데 그렇게 까다롭게 할 필요가 있냐는 의견도 있기는 하다.화살이 날아가는 맛과 재미도 있어야 흥미가 붙는다는 의견이다. 주살은 화살 촉에 구멍을 뚫어 줄을 5m이상 매달아 대나무 같은 긴 나무(주살대)에 매어 놓은 것으로, '줄을 매달은 화살'을 주살이라고 한다.주살은 신사(新射)가 실제 화살을 쏘기전에 교육용으로 사..

국궁 2018.12.27

국궁의 시작(181211)

지난주 산행시에 알아두었던 국궁장을 찾아 오늘 등록을 하고 배우기를 시작하였다. 예전에 직장의 선배이었던 분이 국궁이 매우 좋은 운동으로 평생 꼭 한번 배워보라는 충고도 있었고, 어제 만나 망년회를 한 지인도 언젠가는 시작하겠다고 반드시 배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퇴직하여 시간적 여유도 있고 겨울철에 마땅히 운동할 것이 없기도 하거니와 한번은 배워보기로 한 운동이니 시작을 한 셈이다. 어쩌면 옛 선비의 마음을 느껴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한가롭고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며 심신을 수련하는 한량이 되어보는 것,,,, 국궁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 보아야 할 내용을 조회해 보았다. 국궁은 우리나라 고유의 활쏘기 운동으로 약 2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서기 202년 고구려 10대 산사왕 시대에 이미 각궁이라..

국궁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