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습사
별일없으면 오전에 오르는 활터이고, 오르면 오전시간은 열심히 습사에 임한다. 며칠사이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 활쏘기가 좋은 시기가 되어간다. 지난주 목요일인 24일부터 5일간은 무엇 때문인지 활이 제대로 맞지도 않고 자세도 좋지 않았다.오늘은 비도 그치고 바람도 없어 오전에 활터에 올라 습사를 하는데,얼마전부터 3순을 내어 그 결과 10발이상 관중을 목표로하고 있는데, 첫3순에서 3,3,4중 관중으로 10중이 된다. 거의 6일만에 10발을 관중시킨 것이다. 만작의 자세유지와 지사,그리고 줌손은 굳세게 밀며 각지손은 뺏기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 인 듯하다. 다시 두번째 3순에서는 1,2,1로 4중에 그쳐 버리고 마지막 3번째 순중 첫순에 2중이니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그 다음 4,5중이 되어 11중..
2023. 8. 30.
삼순경기
국궁경기의 대부분이 세순 15발로 진행된다. 다섯발씩 세번을 사대에 서서 발시하고 그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것이다. 그동안 실력을 높이기 위해 부지런히 습사를 하였는데도 크게 좋아지지 않았는데, 얼마전부터 같이 활을 쏘는 사우들과 세순15발을 쏘고 그결과로 평가해 보기로 하였다. 목표는 세순을 발시하여 10중이상을 하는 것으로 정했다.그랬더니 그 이전보다도 더욱 시수가 좋아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15발을 쏘아 10중이상을 하려면 쉽지가 않은 일이다. 적어도 4,3,3이상을 관중하여야 나올 수 있는 성적이다. 첫순 5발에 4발,두번째순 3발,세번째순3발이상이 되어야 10중이상이 된다. 순서는 바뀌더라도 4,3,3이던 3,3,4던ᆢ 8월17일부터 적용을 하며 습사를 하였는데 당일 11중,10중을 ..
202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