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을 보러 다섯시에 기상하여 대충 씻고는 내수전일출전망대로 달린다. 차량을 하루만 렌트하였으니 오늘 일출을 보고 돌아와 식사후 반납하고 트레킹으로 하루계획을 잡는다. 내수전일출전망대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니 이미 서너대의 차량이 주차를 하고있다. 서둘어 전망대로 오르니 동쪽바다가 붉어지며 태양이 떠오른다. 한참을 바라보고 사진도 동영상도 찍고보니 전망대가 이곳이 아니다. 다시 길을 오르니 거리가 꽤나되어 힘이들만하니 전망대데크가 나타나며 십여명이 모여있다. 진사팀 칠팔명과 다른팀들이 열심히 일출을 찍고있다. 일출모습과 주변전경을 한참이나 구경하고는 내려오다가 도솔암이라는 안내판이 있어 암자를 들려보고는 숙소로 돌아와 아침을 먹는다. 차량을 반납하고는 저동까지 태워주니 저동해안길을 걸어본다. 촛대바위와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