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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아라뱃길(211026)

1.2021.10.26(화)09:35-15:10(5.35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아라뱃길-정서진-원점회귀, 79.72km 4.어제의 라이딩에이어 오늘도 홀로 라이딩이다. 도반이 미장원에 간다기에 집에 쉴까했으나 그래도 움직여야지 싶어 집을 나선다. 사실은 조금 무리기는 하다. 18일 운전하여 울주도착,19.20일 연속산행,21일 귀가운전,22일 호암.삼성산행, 23일 활터,24일 소래산행 및 활터,25일 교육및 라이딩,26일 정서진라이딩....강철체력이다. 신선한 날씨에 라이딩하기에는 제격인 기온이다. 안양천을 달리면서 보니 양천구 국궁장인 영학정도 문을 열고 습사를 하고 있으니 아마도 코로나상황이 다소 완화되었나보다. 한강합수부를 나오니 시원한 강폭이 가슴을 확 트이게 한다. 역시..

MTB 2021.10.26

110회 안양유원지입구(211025)

1.2021.10.25(월) 14:05-16:50(2.45hr) 맑음 2.solo 3.신정교-광명대교-안양유원지입구-금천대교-신정교, 41.37km 4.오전에 스마트폰 교육에 참석후 간단히 점심을 먹고 망설인다. 라이딩을 나설것인가 아니면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인가..시간이 애매한 것도 영향이 있으리라. 그러나 활동할 수 있을때 가을분위기를 느끼면서 몇시간이라도 달려보자 싶어 집을 나선다. 도반은 지난번 라이딩에 넘어져 한달정도를 쉬고있고 오늘은 올케시누 모임에 참석하고 있으니 홀로 라이딩이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잘 나왔다싶다. 이미 천변은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슈크렁이 여기저기 바람에 일렁이며 가을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계절의 분위기를 한껏내고있다. 광명쪽 강변을 신나게 달려본다. 광명역부근에..

MTB 2021.10.25

스마트폰 디렉터교육

스마트폰 촬영에 몰랐던 기능과 다양한 기법 및 촬영,편집에 관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교육이 있다고하여 인터넷으로 신청을 한 지가 한달이 경과되어 실교육이 들어갔다. 양천 50+센터에서 주관하여 10월 중순에 교육이 시작한다고 얼핏 보고 9월에 신청을 하고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영남알프스 산행을 떠나려는데 문자와 전화가 왔으니 개강에는 참석치 못하고 2강에 참석을 하였는데 15명정도가 참석을 하였다. 첫강을 빼 먹었으니 서먹하기도하고 주관하는 카페가입도 되어있지않아 당황하였는데 주로 동영상촬영과 유튜브에 관한 내용이라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촬영기법에 관한 내용과 구도잡는 방법,각종 촬영보조기구를 활용하여 촬영하는 방법등에 관한 교육이었는데 실무위주로 교육을 진행되니 이해가 쉬웠고,또 실제촬영의 실습도 ..

학습 2021.10.25

야사

오랫만에 야사에 나섰다. 어제 낮시간동안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활을 내었고 오늘은 계속 낮에 활을 내기가 그래서 낮시간은 산행을 하고 밤에 조용히 야사를 해본다. 몇명의 사우들이 낮부터 활을 내다가 우리가 가니 퇴정을 하고 한사람의 신사만 남아있다가 그마저도 퇴정을 한다. 아무도 없는 사대에 서서 조용히 자세를 가다듬으면서 활을 내노라니 나름 자세등이 정리가 되며 관중도 잘 된다. 오시 2~3중이 되니 괜찮은 성적이다. 욕심에 16순을 내어보는데 양보다는 질인 사실을 망각하고 많이 발시하려다보니 자세도 제대로 되지않고 발시도 제대로 되지않는다. 과유불급이요,일시천금의 자세로 습사에 임해야하는데....인간의 욕심이 그러하지 않으니 문제이다. 늦게 한사우가 올라오니 마지막 순을 정리하고는 퇴정을 한다. 일시..

국궁 2021.10.25

939회 성주,소래산(211024)

1.2021.10.24(일) 10:20-14:00(3.40hr) 맑음 2.lsj,doban 3.안의골 소래산입구-성주산-소래산-원점회귀,7.02km 4.시월에 940회를 채우기위해 아침에 집을 나선다. 어제 활터에서 많은시간 활을 보냈으니 오늘은 산행후 저녁에 조용하게 습사를 해보려고 오전 산행길이다. 처형에게 연락하여 동행하기로하고 도중에 픽업하여 안의골로 들어가 산행을 시작한다. 아직 이곳은 단풍이 들지않았고 휴일이니 많은 인파가 산을 찾는다. 코로나사태이후 산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되었다. 먼저 성주산을 조용하게 오르려하였으나 많은 인파로 거의 줄을 서다시피 올라야한다. 며칠 전 영남알프스는 한적하게 마스크를 벗고 우리끼리 오붓한 산행을 하였는데, 서울인근의 산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시간여를 걸어 ..

流山錄 2021.10.24

938회 호암ㆍ삼성산(211022)

1.2021.10.22(금).10:10-14:30(4:20hr).맑음 2.solo 3.석수역-호암산-삼성산-망월암-천인암-안양유원지,10.74km 4.삼박사일 영남알프스를 갔다왔지만 월요일 교육이 있고 오늘은 병원진료가 있으나 오늘일정을 연기하고는 삼성산을 찾는다. 시월의 산행횟수가 부족하니 몸도 풀겸 홀로 산행길을 나서면서 가을을 느껴보는 것이다. 집에서 버스로 석수에 도착하여 바로 들머리로 들어선다. 영남알프스 이틀산행으로 단련이 되어선지 크게 힘들지않고 호암산을 오른다. 잠시 휴식후 다시 장군봉을 오르고는 삼성산으로 진행한다. 가을을 깊어가고 여기저기 단풍들이 물들어가고있다. 삼성산정상에서 망월암으로 내리다가 다시 천인암으로 진행하면서 김밥하나를 먹고는 안양유원지길로 내린다. 평일이라 산객이 없어 ..

流山錄 2021.10.22

양산,밀양여행

이틀동안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서 여섯개 산을 산행하였다. 코고는 소리와 바뀐환경 탓인지 피곤한 몸이지만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설쳤는데,내일은 여정을마치고 장거리운전을 해야하니 오늘밤은 홀로 루프탑텐트에서 잠을 자기로 하고 텐트로 올랐는데, 동계준비를 하지않은 텐트는 슬리핑백과 이불로 몸은 따뜻한데 노출된 얼굴부위가 서늘하고 겨울바지를 입은 하체에 땀이나니 역시 잠을 이루기가 어렵다. 바지를 벗고나니 그제서야 시원하고 잠을 이룰수가있었지만 역시 자나깨다를 반복하는 사이 날이밝았으나 전날보다는 좀 더 수면을 취한 것 같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사흘을 머문 숙소를 떠나 통도사로 달린다. 차량의 내비를 업그레이드를 하지않아 새로이 개통된 고속도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핸폰의 내비를 보다 출구를 놓쳐 한참..

여행/국내여행 2021.10.21

937회 능동.천황.재약산(211020)

1.2021.10.20(수)07:10-15:10(8.00hr) 맑음 2.배내고개-능동산-샘물상회-천황산-재약산-고사리분교터-억새밭-죽전마을,13.51km 3.lhb,lng,lsj,doban 4.수면부족한 상태에서 조식후 다시 배내고개를 올라 산행을 시작하니 07시10분. 어제와 반대방향인 능동산으로 오른다. 어제는 계단길이고 오늘은 흙길과 데크길로 만들어져있다. 피곤한 몸이지만 맑은 공기속에서 움직이니 그런데로 걸을 만하다. 조금 걸으니 능동산. 인증사진을 찍고는 다시 임도길을 걷는다. 멀리 밀양의 천황산을 오르는 케이블카의 건물이 보이고 임도길은 계속되나 호젓하게 걸으니 기분도 좋고 가을을 만끽한다. 어느사이 케이블카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샘물상회 삼거리이다. 아침시간이지만 두부와 막걸리를 한병..

流山錄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