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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회 석수역(210221)

1.2021.02.21(일)13:10-16:10(3.00hr) 맑고 따뜻함.봄날씨수준 2.doban 3.안양천-오금교-석수역부근반환점-금천구청-신정교, 32.73km 4.날씨가 화창하니 거의 봄날씨이다. 기온도 영상16도까지 올라간다. 지난해 12월초 라이딩후 푹쉬고있는 바이크에 윤활유를 칠하고 금년도 처음으로 라이딩에 나선다. 근 70일만에 나서는 라이딩이다. 출발전 아파트내부를 시험삼아 몇바퀴돌아보면서 기어와 브레이크등을 점검해본다. 특별히 문제가 없으므로 출발한다. 목동을 경유하여 안양천변을 올라서니 봄바람을 쐬려고 사람들이 많이도 나왔다. 추위로 코로나로 갑갑한 마음을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잊고 싶은 인파들이다. 혹시나 싶어 하나를 더입은 윗옷이 더울정도의 기온이고 바람도 거의 없는 수준이니 상..

MTB 2021.02.21

와룡산걷기

그제 딸네집에서 술한잔을 하고 귀가하고 어제는 오후에 책을 반납하고 걸을려고하는데 사위한테서 전화가 와 손녀를 좀 봐달라고한다. 모처의 오피스텔을 계약을 해야 한다니... 신세대답게 사위는 제테크에 일가견이 있다. 특히나 부동산방면으로는 많이 공부도하고 실제투자도 많이 하고있다. 우리세대와는 완연히 다르게 노후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있는 것이다. 손녀가 와서 도서관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장군정을 한바퀴 돌고는 저녁을 먹고 취침하고나니 아침에 손녀를 데리고 천안 할아버지산소를 간다고 데리려와 보내고는 도반과 같이 걷는다. 모처럼 봄날같은 날씨에 기온도 영상10도를 다가가니 라이딩을 할까싶은데 피곤한 도반은 걷자고한다. 차고지방향에서 올라 국기봉을 지나니 더워 윗옷을 벗고 티셔츠차림으로 걷는데도 별반 추운..

한강걷기

방학을 하였으니 손녀를 돌볼일이 없어 거의 오지 않았던 딸네집이다. 모처럼 딸이 출근하여 아이를 돌봐달라고하니 꼭 동행하기를 바라는 도반은 무조건 같이 가잔다. 도착하니 손녀는 같이 놀기를 바라며 아직도 한참이나 남은 딸의 생일을 준비한다고 풍선을 불어 붙이고 그 준비에 여념이 없고 도와 달라면서 알바를 하란다. 일당 거금 만오천원을 주겠단다. 설날 가외로 벌어들인 돈은 다 지급하겠다고.... 점심을 먹고 풍선을 불고 벽에,천정에 매달고 열심히 작업을 하다보니 아침에 퇴근한 사위가 들어온다. 사위는 근처를 걷다가 저녁을 먹고 가라니 알았다고하고 나와서 한강을 걷는다. 오후부터 날씨가 불린다고 했는데 불어오는 바람과 더불어 싸늘한 날씨는 추위를 느끼게한다. 간단하게 걸을 것이니 선유도를 지나 성산대교를 반..

894회 호암.삼성산(210217)

1.2021.02.17(수)10:50~15:!10(4.20hr) 맑고추위 2.solo 3.석수역-한우물-장군봉-장군능선-거북바위-삼막사-삼성산-446봉-삼거리샘터-수중동산-서울대, 12.00km 4.북한산을 가려하였는데 기상하여 꾸물거리다보니 열시가 가까워지니 이동거리가 먼 북한산을 포기하고 한번에 갈 수 있는 석수역에서 삼성산을 걷기로한다. 버스를 타니 10시,정체되는 가산을 지나 석수를 들머리로 출발하니 10:50분. 어제부터 추위가 시작되어 오늘이 절정이라하지만 생각보다그리 춥지는 않다. 어제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있는 호암산을 걷는다. 춥고 눈이 쌓여도 움질일 사람은 움직인다. 비슷하게 출발하는 다른 두팀 4명이 불영암까지는 앞서거니 뒤서거니한다. 한파라지만 정작 산을 타니 그리 춥지는 않고 바람이..

流山錄 2021.02.17

893회 해명,보문,상봉산(210215)

1.2021.02.15(월) 11:45~16:20(4.35hr)맑음,바람다소 2.doban 3.해명산주차장-전득이고개-해명산-낙가산-절고개-상봉산-한가라지고개,8.32km 4.흐리거나 비가 온다는 예보였는데도 둘째처남이 연락이와서 관악산을 가기로하였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취소하였다. 간밤에 잠을 이루지못해 이리저리 뒤척이며 산행을 어딜갈까 고민하다 새벽녘에 잠이 들었지만 삼성의 이건희회장과 같이 있는 꿈을 꾸느라 수면부족이다. 날이 흐리지만 산을 가기로하다 취소가되었으니 도반과 같이 석모도의 해명산을 가기로한다. 집을 나서 해명산주차장을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니 11:45분. 작년 12월15일에 눈길의 해명산을 잠시 다녀왔으니 2개월만에 오르는 해명산이다. 비는 오지않고 날이개여 화창하니 맑은 봄날같은 ..

流山錄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