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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회 관악산(200807)

1.2020.08.07(금) 10:50-15:10(4.10hr) 흐림 2.solo 3.낙성대예술인마을-공룡머리-자라바위-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연주암-연주사- 투구바위-자하능선-구세군교회, 8.5km 4.8월들어 연일 장마기간중이고 비가 내리니 산행을 제대로 하기가 쉽지않다. 모처럼 흐린날인데 도반은 처남의 농가에 여자끼리 모임이 있어가고 홀로 산행이다. 금년내 900회 산행을 돌파하려면 한달에 7회정도를 실행을 하여야하는데 마음이 조급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도반이 산행이 제대로 되지않는데다 그렇게 산행을 하도록 방치?할런지 의문이다. 하는데까지 하는거지 너무 조급하거나 무리할 필요는 없다. 곳곳이 산사태가 난다고하고 도반도 높은산을 가지말라고해서 계양산을 갈까싶어 버스를 기다리니 한창후에나 오고 7호..

流山錄 2020.08.07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1.2020.08.05(수) 13:25-16:20(2.55hr) 흐림 가끔 맑음 2.doban 3.하늘공원하늘계단-하늘공원-계단길-지역난방공사-노을공원-파크골프장-캠핑장-원점회귀, 7.67km 4.서울경기지방의 집중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어제와 오늘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 하루종일 집에 있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어느정도 비는 맞을 각오로 가까운 하늘공원을 찾기로하다. 가깝다지만 차로 달리니 거의 한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주차후 하늘공원계단길을 오르는데 습기가 많고 기온이 오른날씨로 바람이 없어 무덥고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다. 바람한점없는 계단길을 걸어올라 하늘정원에 도착하니 전경이나마 시원하게 푸른색이라 조금을 시원하다. 적당하게 돌고는 건너편의 노을공원으로 가기위해 계단길을 내린다. 하늘계단보다 ..

장마

6월중순부터 장마라고 시작을 하였는데 별반 비는 오지않는 장마였다. 그기간 제주에서 보름을 보냈는데 정작 비는 이틀정도만 오고 나머지는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아 오히려 활동하기가 좋았다. 7월도 며칠 비가 조금 내리는가 싶었는데 감질나게 내리는 장마라는 느낌이었는데, 8월들어서 호우가 집중적으로 내린다. 폭염으로,휴가로 시끌할 8월초인데 남부지방을 제외한 나머지지역은 호우로 물난리이다. 월초부터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고 아마도 이번주는 계속되어 다음주초인 9~10정도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이다. 손녀를 등하교 시켜야하고 폭우로 겁을 먹은 도반이 같이 가자고 해서 아침일찍 딸네집으로 가서 저녁까지 돌봐주고 왔다. 낮에 할일이 없어 한강변으로 산책겸 나갔더니 홍수로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와 여의도..

일상 2020.08.04

어깨질환

5월말 산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후 오른쪽 어깨의 통증이 심해 몇군데 병원을 다녔으나 별 차도가 없다. 어떤 정형외과는 오십견이니 상태가 심각하면 MRI를 찍고 수술하자고 하고, 어떤 통증 크리닉에서는 이제 질환과 더불어 살 나이가 되었으니 적당하게 아프면 참고 견디는 연습도 하여야 한다고.. 우측팔을 특정각도에서 올리면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통증이 온다. 우연히 인터넷을 서핑하다보니 증상이 똑 같은 질환을 치료한다는 광고가 있어 문의 했다가 오전에 예약을 하고 치료를 받았다. 다른 병원에서는 긴가민가 하던 것을 정확히 병명과 치료방법을 제시하니 금액의 고하를 막론하고 치료를 받지 않을 수 없다. 근육이 노화되어 뼈에 붙어있던 것들이 일부 떨어지면서 근육에 공간이 생기고 섬유화가 되어가는 현상이라..

일상 202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