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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과 캘리그라피

생활에 변화를 주고 또한 무언가를 배우고자 인터넷에서 코딩과 캘리그라피를 신청하여 수강한지가 며칠이 되어간다. 모르거나 알지 못하던 분야를 배우는 것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것과 같다. 우연히 사이트를 검색하다보니 관련분야를 무료로 강의 해주는 곳이 있어 가입하고 강의 신청을 하여 하루 한 강의씩 수강한지가 며칠이 지났다. 향후 컴퓨터 관련부분으로 각광받는는 코딩. AI,IOT,SCRATCH등 알아나가고 개척해야할 부분이 무궁무진한 분야이다. 어릴적, 한동네에 유선전화가 한두대에 불과하던 시절엔 요즈음 처럼 개인이 전화기를 가질 것이라고는 상상만 하였을 뿐, 통화뿐만아니라 각종정보과 게임,사진,인터넷등이 가능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하였다. 그러던 것이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별개이던 내비게이션,사진..

학습 2020.09.02

9월을 맞이하며

9월1일! 가을으로 들어가는 시기이다. 절기상으로도 입추,처서가 지났다. 8월말일과 9월1일은 불과 하루차이인데도 완연하게 바뀌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다. 한낮에는 어제나 오늘이나 그렇구나 싶었는데 해가 떨어지니 확실하게 바뀐것을 피부로 느낄수있다. 아침부터 치과에 예약이 되어있으니 전철을 타고 금정에서 5차치료를 받고는 부랴부랴 서초동으로 이동하여 어깨질환에 따른 5차 치료를 받았다. 이제 치과는 임플란트와 부수적인 것이 남아 10월초경이나 들리면 될 것이고 어깨는 당분간 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후에는 외손녀를 봐주러 딸네집으로 이동하여 돌봄교실에 등교하는 외손녀를 하교시키고는 딸네집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까지 있다가 학원에 데려주고는 집으로 돌아온다. 애하나 키우기가 보통이 아니다. 더구나 요즈음은..

일상 2020.09.01

8월을 보내며

8월이 지나간다. 유달리 길었던 장마와 무더위와 습한 날씨, 그리고 창궐하는 코로나, 엉망진창으로 빠져드는 것만 같은 나라, 이제 여름이 지나가면 청명하고 깨끗한 가을 하늘 같은 우리의 환경이 왔으면 좋겠다. 8월은 난생처음으로 병원을 많이 찾은 달이다. 임플란트와 브릿지등 이빨을 전면 점검,보수하는 공사로 매주 한번씩 치과를 들락거렸지만 아직도 진행중이다. 그다음 어깨질환으로 한방병원에 매주한번씩 다니면서 침,약침,DNA주사와 통증치료를 한달동안 다녔고 이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며칠전에는 라이딩후 갑자기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혈뇨증상이 있어 두번 병원에 갔으나 진료치 못하고 허탕을 치고는 오늘 내원하여 혈액와 소변 검사를 하였다. 다음주에 다시 내원하여 검사결과와 더불어 초음파검사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상 2020.08.31

심학산

1.2020.08.30(일) 11:30-14:10(2.40hr) 2.ljy,ryb 3.약천사-둘레길-약천사, 6.61km 4.오랫만에 국민학교 동창들과 둘레길을 걷다. 두어달에 한번 정도씩 만나 술잔을 나누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국민학교 동창들이다. 코로나영향으로 만남도 자제하고 있지만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만나자는 제의에 심학산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창궐하는 코로나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조금 찜찜하기는 하지만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도착한 백석역엔 친구가 차를 가지고 나와 동승하고 국철로 도착하는 다른 친구를 픽업하여 심학산으로 향한다. 심학산은 수시로 들려 걷는 산이다. 예전에도 가끔 걸었지만 장인장모님이 돌아가시고 선영이 그곳에 있으니 더 자주 들리는 것 같다. 날씨는 흐리지만 후지덥근한 기..

872회 신정산,원미산,춘의산(200829)

1.2020.08.29(토)10:30-16:30(6.00hr) 흐리고 때로 비 2.solo 3.양천차고지-장군봉-원미산-춘의산-작동산-이펜2단지, 16.88km 4. 아침에 혈뇨관계로 메디힐 병원에 들렸다가 허탕을 쳤다. 분명 인터넷에서는 비뇨기과 진료를 한다고 해 놓고선 막상 갔다니 쉬는 날이란다. 그럼 그렇게 안내를 하던지 해야 헛탕을 치지 않느냐고 한소리를 하고는 귀가하여 삼성산으로 가려니 창궐하는 코로나와 이동하는 시간등을 고려하니 만만치 않아 인근 신정산을 종주하여 둘러보기로 한다.-도반의 염려증도 보탬?이 되었다. 집에서 나서려는데 한줄기 비가 쏟아졌는데 막상 나오니 비는 그쳐있다. 삼성산을 포기하니 인근의 산은 접근성이 너무 좋아 불과 십여분이면 들머리에 진입한다. 능선을 타고 장군봉에 이르..

流山錄 2020.08.29

신정산

1.2020.08.27(목)12:10-15:30(3.20hr) 흐림 2.doban 3.차고지-장군봉-온수동-원점회귀, 9.03km 4.태풍이 예보의 요란함에 비해 조용히 지나갔다. 새벽녘에 바람과 더불어 비가 조금 내리고는 오전에 바람만이 시원하게 불고는 지나간 것이다. 또 다시 기상청의 예보가 어긋난 것이다. 원래 관악산을 처남과 산행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태풍으로 인해 자동 연기가 되고 도반과 같이 삼성산을 가려했더니 코로나와 체력을 핑계로 신정산을 걷자니 따를 수 밖에.... 어제 라이딩때문인지 오후 계남산을 걷는데 소변을 보았더니 피가 섞여 붉은색 소변이 나오니 깜짝 놀랐다. 다행히 아침에는 정상으로 돌아 왔는데 산을 걷다보니 또 그러하다. 운동과다로 인한 문제인가? 산행을 마치고는 병원을 가..

태풍과 산책

오전에 라이딩을 종료후 붓글씨와 서핑,어학학습을 마치고 나니 태풍이 올라 온다지만 무척이나 덥고 습한 날씨이다. TV를 켰다가 불현듯 코딩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서 관련된 단어를 검색하여 조금 들어보았으나 수박 겉핡기식이다. 아예 인터넷으로 조회를 해보니 무료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이다. 이렇게 많고 좋은 강좌 무상으로 들을수 있으니, 거기에 코로나로 대면이 어려우니 인터넷으로 강의를 필요할 때 들을 수가 있다. 강좌를 신청하고 계남산을 걸으려 집을 나선다. 무더운 날씨가 그나마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조금이나마 불어오니 다행이다. 역코스를 선택하여 걷는다. 코로나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외출하면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하고 모르는 사람을 대하기가 겁이나는 현실이다. 길거리에서 마..

일상 2020.08.26

Cording

오래전부터 듣고 한번은 배워보고 싶었던 코딩. 일단 교육방송의 강좌를 들어보았지만 막연한 이야기이다. 강좌라기 보다는 코딩안내서 같다. 컴퓨터와 소통할 수 있는 도구나 방법. 하나 이상의 관련된 추상 알고리즘을 특정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구체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왕지사에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었으니 인터넷 강좌를 신청하여 수강해 보고자 한다. 코딩지도사 과정과 캘리그라피지도사 과정을 한국인재능력개발원에서 수강신청을 하였다. 좋은나라에서 무상으로 교육강좌를 개설하였으니 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해 수강해 볼 것이다. 내일 신청 강좌의 학사일정이 나오는 데로 수강하는데 아마도 9월부터 시작하여 6주과정의 강의를 수강하고 수강이 종료되면 수료와 자격시험이 있나보다. 전기기사는..

학습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