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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GALA CONCERT

오랫만에 공연장을찾다. 코로나영향도 있지만 예술공연이나 연주회를 접하기가 쉽지를 않은것이 현실이다. 자주듣는 방송에서 공연안내를듣고는 예매를하였다. 처형과같이 보기로 하였는데 들뜬여자들이 서두르니 이른저녁을 먹고 한시간전에 공연장에도착하여 여유롭게 기다리다 입장하였다. 코로나사태중이지만 사회적거리를 유지하고 발열검사등을 하고는 입장하니 그래도 거의 만석으로 자리가 찼다. 가까운 곳에서 이러한 콘서트를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를 않으니 이와중에도 많은 사람이 온 것 같다. 정확히 공연시작시간이 되니 오케스트라 단원이 입장하고 지휘자가 박수속에 입장하여 연주가 시작된다. 본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엄선하여 선보이며, 특히 사회자가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음악 2020.08.12

지양산걷기(200811)

1.2020.08.11(화)14:30-17:30(3.00hr) 흐림 2.doban 3.차고지-장군봉-터널-지양산-화곡동선사유적지전-지양산-신월시영@, 8.0km 4.오전내 집에 있었고 흐리기는 하나 비는 내리지 않으니 가까운 계양산을 가자고 하였으나 무릎이 좋지않은 도반은 평지를 걷자고 하니,그럼 멀리가지말고 지양산을 걷기로하고 집을 나서다. 마음은 산행을 한번 더 하고 싶은데 지양산걷기를 산행으로 분류하기는 애매하다. 그래도 여엿한 산이고 3시간이 걸리는 산행이니 올리고 말고는 엿장수 마음인데.... 습기가 많은 날씨이고 비예보가 있어 초입에서 산을 걷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장군봉을 오르고 신정산방향으로 꺾으니 그래도 걷는 사람이 눈에 띈다. 이코스는 예전 이펜하우스에 살때 자주 걷곤하였는데 이사후 걷..

868회 소래산(200808)

1.2020.08.08(토) 14:35-16:35(2.00hr) 흐리고 가랑비 2.doban 3.인천대공원 소래산입구-소래산-성주산-원점회귀, 4km 4.장마중이나 산행을 해야겠는데 도반이 어제 처남농장에서 가져온 야채로 반찬을 해야한다니 오전을 칩거하다가 점심때쯤 집을 나서 소래산으로 향한다. 짧게 산행하기에는 적당한 산이다. 경인고속-외부순환도로를 달려 소래산입구에 주차하니 두시가 넘었다. 눈에 익은 식당에서 묵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산행을 시작한다. 예보에는 15시이후 비가 내린다니 조금 늦기는 하였지만 많은 비가 아니라니 조금 맞으며 걸어도 될듯하다. 오랜 장마로 데크옆 안전용 펜스나무에 버섯이 피었다. 요즘은 자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것이 버섯종류들이다. 습한날씨에 산을 오르니 금새 땀으..

流山錄 2020.08.08

867회 관악산(200807)

1.2020.08.07(금) 10:50-15:10(4.10hr) 흐림 2.solo 3.낙성대예술인마을-공룡머리-자라바위-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연주암-연주사- 투구바위-자하능선-구세군교회, 8.5km 4.8월들어 연일 장마기간중이고 비가 내리니 산행을 제대로 하기가 쉽지않다. 모처럼 흐린날인데 도반은 처남의 농가에 여자끼리 모임이 있어가고 홀로 산행이다. 금년내 900회 산행을 돌파하려면 한달에 7회정도를 실행을 하여야하는데 마음이 조급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도반이 산행이 제대로 되지않는데다 그렇게 산행을 하도록 방치?할런지 의문이다. 하는데까지 하는거지 너무 조급하거나 무리할 필요는 없다. 곳곳이 산사태가 난다고하고 도반도 높은산을 가지말라고해서 계양산을 갈까싶어 버스를 기다리니 한창후에나 오고 7호..

流山錄 2020.08.07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1.2020.08.05(수) 13:25-16:20(2.55hr) 흐림 가끔 맑음 2.doban 3.하늘공원하늘계단-하늘공원-계단길-지역난방공사-노을공원-파크골프장-캠핑장-원점회귀, 7.67km 4.서울경기지방의 집중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어제와 오늘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 하루종일 집에 있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어느정도 비는 맞을 각오로 가까운 하늘공원을 찾기로하다. 가깝다지만 차로 달리니 거의 한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주차후 하늘공원계단길을 오르는데 습기가 많고 기온이 오른날씨로 바람이 없어 무덥고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다. 바람한점없는 계단길을 걸어올라 하늘정원에 도착하니 전경이나마 시원하게 푸른색이라 조금을 시원하다. 적당하게 돌고는 건너편의 노을공원으로 가기위해 계단길을 내린다. 하늘계단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