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541

883회 수리산(201203)

1.2020.12.03(목)11:00-15:40(4.40hr).맑음 2.solo 3.수리산역-도창초-가야3차@-감투봉-무성봉-능내터널-수리산-태을봉-관모봉-상록약수-명학역,10.89km 4.12월들어 첫산행이다. 도반은 처형과 쇼핑일정이 있어 별도 행동하기로 하고 단독산행에 나선다. 북한산을 계획하였다가 접근에 시간이 너무 걸리는것 같아 인근의 수리산을 선택하였는데 이곳 역시 접근이 만만치 않아 1시간20여분이 걸리니 북한산과 크게 다르지않다. 수리산은 오랫만에 올라본다. 들머리를 수리산역으로 잡고 접근하였더니 지나치는 아주머니가 도장초방향으로 안내를 해주어 가야아파트를 지나 감투봉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방향이 이상한 것 같아 다시 길을 물어 슬기봉으로 되돌아 진행한다. 2키로가 넘는 거리를 걸어 슬기봉안부..

流山錄 2020.12.03

882회 소래산(201128)

1.2020.11.28(토) 10:30-12:50(2.20hr) 맑고 싸늘함 2.ljy,lsg,doban 3.만의골-소래터널-소래산-청용약수터-마애보살입상-소래터널-성주산입구-만의골,4.24km 4.느긋하게 아침을 먹고있는데 국민학교동창이 전화를 했다. 아침부터 올 전화가 없는데 싶어 받았다. 산에 가잔다. 그럼 하루전에 이야기를 하던지하고는 수락하고 아침을 먹고 준비를 하는데 도반과 처형과 같이 가자고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는 부랴부랴 준비를 마치니 벌써 아파트앞에 기다리고있다. 처형의 아파트까지 달려서 픽업을 하고는 다시 소래산 입구인 인천대공원방향 만의골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떨어져 영하라지만 느낌이 그럴뿐 그렇게 추위를 느끼지는 못한다. 시베리아의 찬바람..

流山錄 2020.11.28

881회 관악산팔봉계곡(201126)

1.2020.11.26(목)09:50-14:50(5.00hr) 맑음 2.solo 3.서울대-철쭉동산-4광장-무너미고개-팔봉계곡-송신소-연주대-마당바위-낙성대역, 10.51km 4.김장도 끝나고 자격경력신청도 완료하였으며,도반은 새벽에 손녀의 등교차 딸네집으로 갔으니 홀로 아침을 챙겨먹고는 집을 나선다. 어디를 갈까 망설인다. 북한,수리등을 생각하다 이동시간이 길어 관악산으로 향한다. 광장에서 출발하면서 팔봉능선을 생각하고는 여느때와는 달리 철쭉동산으로 올라 수중동산으로 넘어서는 코스를 택한다. 도중에 더워 윗도리를 벗고 진행한다. 이길은 아마도 이십년정도만에 걸어보는 것 같다. 아주 오래전 걸은 기억이 있으나 언제인지 분명치 않다. 무너미고개를 넘어 팔봉을 오르려는데 전화가 와서 계속통화하면서 걷다보니 ..

流山錄 2020.11.26

880회 소래산(201118)

1.2020.11.18(수)13:35-16:05(2.30hr) 흐리고 비 2.lsj,doban 3.대공원후문-소래산-소산서원-만의골, 7.04km 4.기사고시턱으로 처형이 술한잔을 산다고 했는데, 며칠동안 이런저런 일로 시간을 보냈더니 술산다고 해도 연락이 없다는 얘기가 나와 도반과 같이 소래산 산행겸 저녁을 먹기로하다. 날씨가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하기에 오전에 붓글씨와 독서 및 포스팅으로 시간을 보내고 라면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는 시흥으로 출발하여 처형을 픽업후 만의골에서 주차후 산행을 시작.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기온은 올라 후지덥근하다. 기온이 영상20도까지 올라간다. 들머리에서 윗옷을 벗고 산을 오르는데 땀이 흐른다. 높지않는산 해발 299.4m, 40여분에 걸쳐 정상에 오른다. 기온이..

流山錄 2020.11.18

879회 관악산(201117)

1.2020.11.17(화)10:50-15:20(4.30hr) 흐림 2.solo 3.서울대-4광장-삼거리약수-학바위능선-연주사-연주암-연주대-사당동, 10.64km 4.도반이 김장준비로 바쁘기도하고 무릎관절이 좋지않아 집에 있겠다니 홀로 산행을 나선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오랫만에 관악산행버스를 탄다. 예전에는 한번에 가는 노선이 있었는데 변경이 되어 두번을 갈아타야한다. 출근시간이 지났음에도 가산디지탈단지부근이 정체가 된다. 신림에서 서울대행버스를 갈아타고 들머리로 들어서니 10:40분. 오늘은 별도의 점심을 준비하지않고 집에서 가져온 계란3개와 밀감3개 사과1개가 전부이다. 4광장을 경유하여 무너미로 향하다가 삼거리약수에서 학바위능선을 오른다. 평일이니 한적하게 산객이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꾸준하..

流山錄 2020.11.17

878회북한산(201110)

1.2020.11.10(화)10:40-14:40(4.00hr),맑음 2.solo 3.북한산성입구-행궁지입구-보국문-칼바위능선-빨래터지킴터, 8.87km 4.도반은 손녀등교 및 처가올케.시누이 모임에 참석차 새벽에 나갔으니 홀로 산행이다. 얼마전 북한산을 등산한 타인의 불로그에서 절정의 단풍모습을 보았고 그 모습을 기대하며 아침일찍 집을 나선다. 서울에 산이있어 접근성이 좋기는 하지만 북한산을 가려면 그래도 한시간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한다. 더구나 북한산성방향은 한시간반정도가 소요되는 버스와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야하는 길이다. 아홉시에 집을 나섰는데 산성입구에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니 10:40분. 산성에서 오르는 것은 실로 오랫만이다. 입구에서 김밥을 구입하고는 산행시작이다. 기대하였던 단풍은 이미 ..

流山錄 2020.11.10

877회 비학산(201107)

1.2020.11.07(토) 11:30-14:40(3.10hr) 맑고 미세먼지 2.doban 3.직천저수지 캠핑장부근-안개목이직전 사거리-비학산정상-마지저수지, 4.8km 4.오랫만에 도반과 산행길에 나선다. 멀리있는 고교동창의 모친의 별세부음을 친구를 통해 듣고는 코로나시국이고 문상사절이라하니 부조만 하고 다녀오는 것을 포기하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친구두명은 문상하러 출발하였다한다. 경북봉화, 먼거리이다.아마도 당일치기는 어렵고 일박코스이다. 당초 그렇게 이야기 하였으면 동참할 것인데 ... 일면 내 생각만 한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어떻하겠는가. 파주 비학산. 높지않은 산이지만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다. 12년과 16년 두차례 산행을 한 기억이 있고 오랫만에 무릎연골이 아파 산행을 쉬었던 도반이 ..

流山錄 2020.11.07

876회 삼성산(201105)

1.2020.11.05(목) 12:05-16:25(4.20hr) ,맑음 2.solo 3.서울대입구-성주암-국기봉-삼성산-제2전망대-관악역. 10.22km 4. 11월들어 첫산행이다. 기상후 건강검진을 신청한 도반을 병원에 태워다주고 귀가하여 백팔배및 조식을 하고는 혹시나 싶어 집에서 기다리다 11시가 넘으니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고는 서울대행버스를 탄다. 신림역에서 환승을하고 관악산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12:05분. 삼성산을 선택하고는 성주사방향으로 오른다. 성주사를 구경하고 능선을 오르니 평소다니던 눈익은 코스이다. 칼바위를 우회한다. 우측팔도 불편하고 나이를 먹어선지 암벽길은 이제 보기만해도 위축이되고 가능하면 피하고싶다. 장군봉부근 바위에서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을 먹는다. 몇개가 바위로 굴러 떨어..

流山錄 2020.11.05

875회 북한산(201028)

1.2020.10.28(수)11:10-16:40(5.30hr),맑음 2.solo 3.불광동-족두리봉-비봉-문수봉-대남문-대성문-형제봉-평창지킴터, 10.82km 4.한달간 못하던 산행을 나선다. 자격취득시험을 위해 9월11일부터 책상에 앉아 10월17일 종료가 되었으나 여행등 여타 일정으로 10월들어 첫산행이다. 도반건강검진준비차 강서 검진센터에 태워주고 버스,전철을 이용하여 불광에 내려 산행을 시작하니 11:10분. 출구가 많아 구기터널방향을 제대로 찾지 못해 헤메이다 방향을 잡고 김밥을 사고는 출발. 이곳을 들머리로한 산행은 오랫만이다. 아마도 한오년은 더 된듯하다. 초입부터는 산객이 별로 없어 마스크를 벗고 오른다. 가을색이 완연하다. 근 이십년전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던 여름,감기에 걸려 이코스..

流山錄 2020.10.28

874회 북한산(200910)

1.2020.09.10(목)10:20-15:10(4.50hr) 맑음 2.lng 3.독바위-족두리봉-비봉-승가봉-청수동암문-대남문-평창동지킴터, 9.19km 4.산행후 기록을 한것으로 생각하였는데 한달보름이 지나고 그 다음산행을 기록하려니 조금 이상하여 확인해보니 이번산행의 기록을 하지 않았다. 다행히 사진은 백업을 받아놓은것이 그대로 있어 한참이 지난후 기억을 더듬어 기록한다. 7월말경에 막내처남과 산행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이런저런 사정상 연기되다가 실행에 옮기다. 독바위역에서 만나 김밥을 준비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9월이지만 아직도 태양은 이글거리고 더운 날씨이다. 몇번의 땀을 흘린후 족두리봉으로 올라 봉을 우회하여 향로봉방향으로 들어선다. 그리고 다시 비봉으로 오르니 무척이나 힘이든다. 처남은 ..

流山錄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