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534

817회 비온뒤 낙엽을 밟으며-배방산(181109)

1.2018.11.09(금)10:50-14:00(3.10hr) 흐리고 맑음,미세먼지 2.doban 3.카터고개-배방산-정자-윤정사-원점회귀 4.그저께 미세먼지,어제는 가을비가 하루종일 쉼없이 내렸다. 미세먼지가 상당부분 씻겨내렸으랴 생각하였는데, 씻겨간 미세먼지를 뒤따라 다시 미세먼지가 온단다. 비갠후 하늘이 조금은 맑아지는 것 같아 아산의 배방산을 오르기로 하고 차를 달린다. 어제는 바람과 더불어 비가 많이 내렸다. 밤중의 바람은 겨울바람처럼 소리를 내며 강력하게 불었다. 내비에서 안내한 곳이 지미카터로라고 하는 언덕배기이다. 지미카터 미국대통령과 관계가 있나... 조회해보니 다음과 같다. '지미카터로를 지나는 카터고개는 배방산과 백화산을 잇는 고개로서, 2001년 지미카터 대통령이 사랑의 집짓기에 참..

流山錄 2018.11.09

816회 낙엽산행-만뢰산(181105)

1.2018.11.05(월)10:40-14:30(3.50hr) 맑음-미세먼지가득,7km 2.doban 3.만뢰산자연생태공원-갈미봉-만뢰산정상(611.7m)-갈미봉-원점회귀 4.깊어가는 가을. 내장산을 찾을까 생각했으나 당일치기로는 거리가 멀어 포기하고 근처산을 검색해보니 진천의 만뢰산이 보인다. 준비하여 집을 나서니 맑은 날씨이나 미세먼지가 자욱하니 시계가 좋지않다. 늦가을 들어 미세먼지가 자주 시계를 덮고 마음까지 덮어 갑갑하게한다. 자연생태공원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려니 10:40경,월요일이라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으나 생태공원에는 몇사람이 눈에 띈다.가을 정취를 맛보려는 사람들인가보다.생태공원의 단풍은 울긋불긋하니 보기에도 좋다. 평일이고 많이 찾지않는 산이라 오르는 산객이 거의 없어 산을 독점하..

流山錄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