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534

823회 고즈넉한 겨울의 도고산(181216)

1.2018.12.16(일) 11:05-13:45(2.40hr) 맑고쾌청 7.9km2.doban3.동막골-안부갈림길-도고정-정상-절골약수터-임도-동막골4.휴일이다. 퇴직해서 매일 노는 사람이 따로 휴일의 개념이 있으랴만,새로이 시작한 국궁의 연습도 쉬니 모처럼 맞이하는 일요일이다.조금 흐리고 오후한때 눈 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지만 기온이 포근하니 한번 가보기로한 도고산으로 향한다.지방에 살고있으니 어디를 움직이기가 쉬워 좋다. 멀리까지야 당연히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까운 곳은차량의 정체가 없으니 쉽게 다닐 수가 있다. 그덕에 한시간정도의 거리는 크게 부담없이 다닌다. 도고중에서 출발하여 도고온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일반적인가본데,사전에 확인을 하지않고 내비로 달리니 동막골입구로 안내를 한다.한적한 ..

流山錄 2018.12.16

820회 고용산(181206)

1.2018.12.06(목)11:45- 14:45(3.00hr) 맑고쾌청 2.doban 3.국궁장입구-정상-삼거리-백련사-삼거리-쇠재-삼거리-정상-원점회귀 4.아침에 일어나니 간밤에 눈이 내려 들판이 하얗게 뒤덮였다. 그러나 기온이 그렇게 내려가지않아 차도의 눈은 녹았고 들판의 눈도 서서히 녹아간다. 창틀에 대해 A/S를 받고 차량보험갱신을 진행하니 차량의 사진이 있어야 한단다. 핑계김에 준비를 하여 가까운 고용산을 향한다. 이십여분만에 고용산입구에 도착한다. 아산의 국궁장이 있는방향의 들머리이다. 간밤에 내린눈은 거의 녹았고 군데군데 눈이 조금씩 남아있다. 입구에서 만난 하산객은 눈이 와서 찾는 사람이 없는데 처음으로 올라오는 사람을 만났다고 반가워한다. 조금 오르니 정상이다. 295.8m. 정상석 뒤..

流山錄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