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4.01.16(화) 11:05-16:20(5.15hr) 맑음 2.solo 3.독바위-족두리봉우회-향로봉우회-비봉우회-승가봉-청수동암문-대남문-중흥사-산성입구,12.2 km 4.새해들어 처음으로 북한산을 찾는다. 집에서 버스로 마포구청을 가서 6호선을 타고 독바위역에 내리니 기존의 버스-5호선-6호선 보다는 조금 빠른 듯하다. 아침기온은 내려갔지만 낮부터 풀린다는 기온은 시베리아바람의 영향을 받아 쾌청한 하늘이다. 족두리봉을 우회하는데 그늘진 곳이 완전 빙판으로 되어 미끄럽고 위험하다. 두시간이 조금 더 걸려 비봉이 바라보이는 마당바위에 오른다. 언제 보아도 장엄한 풍경의 삼각산이 눈에 쌓여 더욱 신비롭고 문수봉과 보현봉 및 비봉능선도 선명하다. 양지바른 곳에 앉아 누룽지와 고구마로 속을 채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