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일출을 많이도 보아왔는데도,한해를 맞이하는 새날에는 웬지 모르게 힘차게 떠 오르는 태양을 보고 싶어진다.어딜갈까 망설이다가 집에서 가까운 보훈공원 전망대로 달려간다.일출시각이 07시45분이라니 그래도 붐빌것 같아 조금 여유를 두고현장에 도착하니 아니,거의 사람이 없다?텅빈주차공간에 주차를 하려니 그사이 한대가 주차를 할 뿐이다.강력한 추위를 피하려고들 나오질 않았나 싶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워낙이나 추운날씨이고 정확한 정보들을 가지고들 있으니 거의 일출시각에 맞춰하나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금새 차량이 북적인다.동녘하늘이 붉어진지는 오래되었는데 좀처럼 태양은 솟아 오르지않는다.예상시각보다 십여분 늦게 붉은 하늘을 뚫고 밝은 태양이 솟아오른다.환성과 함께 카메라를 들이대고 사진을 찍기가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