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다 싶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벌써 해가 바뀌고도 보름정도가 지나간다.정말로 세월이 빠르다. 나이만큼 빨리가는 것이 세월이라는 것이라는 말도있다.예전 노래중하나, 세월따라 걸어온 길 멀지는 않았어도 돌아보니 자욱마다 사연도 많았다오. 진달래꽃 피던 길에 첫사랑 불태웠고 지난 여름 그 사랑에 궂은 비 내렸다오. 종달새 노래따라 한세월 흘러가고 뭉게구름 쳐다보며 한 시절 보냈다오. 잃어버린 지난 세월 그래도 후회는 없다. 겨울로 간 저 길에는 흰 눈이 내리겠지 또 히나의 노래에서는,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지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하고 구슬프게 가사가 이어진다.어릴적 조금만 걸어나가면 논이 즐비하게 있었고,가을이면 메뚜기가온 논을 뒤덮으며 많아 그것을 잡아 볶아 간식으로 먹은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