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의 힘 남덕현지음.능청백단들의 구수한 충청사투리의 인생이야기따지고 보면 우린 모두 유행병을 앓고 있는 셈이다.태어난 것들이라면 늙어 사라져야 하는 유행병은 예외없는 천형이 아니던가.사라져 가는 것들은 생겨나는 것들 때문에 서럽고,생겨나는 것들은 사라져 가는 것들 때문에 애달프다.천형이라면 그저 순하게 앓다 가는 것이 상책인 법.그래야 세상 나들이 발걸음이 천진난만이요,한가로우리라. 독서 202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