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의 발왕산
시간여를 달려온 발왕산케이블카탑승하는 곳은 성수기인 겨울철만큼은 붐비지는 않지만,고지대의 시원함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이들 찾고있다.이곳 케이블카는 그 길이가 7.4키로정도로 국내최장을 자랑하고있으며 1,400미터의 상단까지18여분을 탑승하고 오르는데,과연 길기는 길다.도착한 스카이워크는 불어오는 바람소리가 강력하고 가을이나 겨울의 그것과도 같아 소리만으로도더위가 가시는 것 같다.실제 스카이워크에 오르니 불어오는 바람이 거세어 더위가 사라지고,바라보이는 경관이 일망무제로줄지어선 산구비와 더불어 푸른빛에 가슴이 시원해진다.대관령 선자령과 안반데기,동해등이 멀리 조망되는 시원한 전경이다.주변의 주목길도 걸어보고 평화의 탑도 둘러보며 시원한 정상의 기분을 만끽해 본다.케이블카로 산정상을 오르기는 기억하기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