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215

철원두루웰 숲속 문화촌

도착한 두루웰 숲속문화촌은 철원군에서 조성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건물이 깨끗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조성한지 오래 되지는 않은 듯하다.체크인을 하고 아직 저녁은 먹기는 이른듯하여 숲속을 잠시 걸어보기로하고더운날 산길을 나선다.그래도 산자락이고 간혹 바람이라도 불어오니 낮처럼 그렇게 덥지는 않다.날씨도 흐르고 구름이 끼어 흐르다 맑다를 반복하니 뙤약볕은 아니어서 다행이다.임도길을 걷는데 얼마전 내린비로 군데군데 흙길이 흘러내린 물로 패인곳들이 보인다.태양은 서산으로 기울어져가고 서쪽하늘이 붉게 물들고있다.임도길을 어느정도 걷다가 발길을 되돌려 유아숲체험장으로 내리다보니 휴양림은 한바퀴를 돌아 다시 입구로 들어가야하는 코스이니 여자들이 짜증을 낸다.그런데 어느순간 뒤돌아보니 하늘에 커다란 무지개가 아름답게 걸려..

여행/국내여행 2025.07.21

서산.예산즐기기

오랫만에 친구들이 내려오니 삽교역에서 반갑게 만나고는 인근식당에서 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어디로 갈까를 논의하다가서산의 한우목장을 가보지 못하였다니 서산으로 이동한다.어제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오늘은 흐리면서 간혹 빗방울을 떨어트리는 흐린날씨이니 움직이기에는 좋은 날씨이다.한여름에 이렇게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으니 별천지가 따로없다.7월까지만 입장을 허용한다는 서산의 한우목장은 그래도 드문드문 관광객들이 쉴사이 없이 하나둘 모여들며 이국적인 풍광을 즐기고있다.언덕의 데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과일도 먹고 분위기를 즐기고는 다시 목장을둘러보는데 한우가 한마리도 보이질 않는다.지난번에도 멀리 산자락에 모여있는 한우무리를 보았는데,여기저기 둘러보다보니멀리 산위에 벌레같은 것들이 운집하여있는 것이 보인다...

여행/국내여행 2025.07.16

상화원

보령 죽도 "상화원"은 북쪽으로는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5km), 남쪽으로는 바다가 열리는 무창표해수욕장(5km) 사이 중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육지와 제방으로 연결되어 교통의 편리함을 갖추고있다.상화원은 조화를 숭상한다(尙和)는 이름으로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돌담과 회랑, 전통 한옥과 빌라 등이 어우러져, 걷고 싶고 쉬고 싶고 만나고 싶은 공간을 이루고 있다.전국에 많은 죽도가 있고,충남에도 2개의 죽도가 있다.홍성의 죽도와 보령의 죽도가 그것이다.홍성의 죽도는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10여분거리에 있는 조그마한 섬으로 트레킹하기가 좋고보령의 죽도는 제방으로 육지와 연결되어있고 상화원이라는 한..

여행/국내여행 2025.07.06

해인사

해인사.실로 오랫만에 찾아보는 사찰이다.삼보사찰중 법보종찰로 대학시절에 산도 찾고 캠핑도 즐겼던 곳이다.이십년도 더 지난 구십년말경에 한번 찾았는데, 그때와는 모습이 많이도 바뀌었는 듯 싶다.사찰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절집까지의 계곡을 따라 달리는 길도 짧지가 않은데,도로옆에는 도보길이 조성되어 그길로 오르려면 꽤나 시간이 걸릴듯 싶다.우거진 나무와 고목들이 세월의 흔적을 말하여 주는 듯하다.법보종찰로서 팔만대장경을 보유한 사찰로 유명하고 절집의 규모면에서도 해인총림의 위세를 떨칠만큼 대단하며성철스님이 머물렀던 백련암으로도 많이 알려져있다.마침 대광보전에서는 어느 비구니스님의 막재가 열리고있다는데,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스님은 처음으로 본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곳으로 이동하여 한번 둘러보는데 잘 보관..

여행/국내여행 2025.05.18

거창여행-Y자출렁다리,창포원,별바람언덕,수승대

오래전 거창을 잠시 찾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제대로 즐기러 찾기는 처음이다.비가 오는 덕분에 난생처음으로 무인텔이라는 곳도 경험해보았다.아침에 기상하니 화창한 날씨에 태양이 비치고있다.제대로 거창을 둘러보기로하고 거창Y자 출렁다리를 찾는데,개인차량이 오르는 것을통제하고 셔틀버스가 운행한다.더욱이 주말이라 많은 인파가 몰리니 제대로 통제하는 것 같다.정식명칭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Y자형 출렁다리'로 우두산계곡에 설치되어있다.셔틀버스를 타고 10여분 달려 다시 걸어서 10여분을 오르니 눈아래 펼쳐진 Y자형출렁다리. 맑은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여러지역의 출렁다리를 보았고 그 중 소금산출렁다리가 멋있다고 생각되었는데,이곳 출렁다리도 멋진 산과 산에걸린 구름,그리고 계곡과 맑은 물에 ..

여행/국내여행 2025.05.17

구례ㆍ하동여행-지리산호수공원,지리산정원,삼성궁

기상하니 비는 소강상태이지만 날씨가 흐리고 금새 비가 내릴 듯하다.숙소에서 아침을 먹고는 지리산정원을 향하던중 인근의 지리산호수공원ㆍ구만재를 찾는다.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한 호수에는 인적도 드물고 한갓진 풍경이 마음을 여유롭게한다.캠핑은 어차피 어려우니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그동안 보지못한 곳을 둘러봐야겠다.조용한 호수를 적당하게 둘러보고 치즈랜드방향의 정자에 올라보고는 다시 캠핑장방향으로 한바퀴둘러본다.여기저기서 뻐꾸기를 비롯한 이름모를 새들이 울어 운치가있다.건너편에 대형 커피샵에 들려 빵과 커피한잔을 마시며 잠시 여유를 부려보는데,원래 커피샵은 들리는 취향이 아니나 도반이 적극 찾으니 동조해야한다.애초 가고자하였던 지리산정원을 찾는데,이곳은 구례군에서 조성한 정원과더불어 휴양림이 조성되어있다.조용하..

여행/국내여행 2025.05.16

구례여행-사성암,성삼재,화엄사

지리산자락으로 캠핑을 떠난다. 몇년전 지리산자락에서 며칠 캠핑을 하면서 보낸 추억이 좋아서 그리웠기도하고, 금년들어 한번도 캠핑을 하지않아서 이기도하다.출발시 이슬비가 조금 내리나 오후부터 개인다는 예보속에 출발하는데,초기부터 내비가 안내하는데로 움직였더니 왔던길을 또지나며 알바를한다.이럴때는 핸드폰의 T맵이 정확하니 설정을 하고는 세시간이 조금 더 걸려 구례에 도착한다.우선 시장기를 화엄사주변 식당에서 비빕밥으로 먹고는 비가오니 오산의 사성암으로 향한다.아주 오래전 산악회로 꽃피는 계절에 찾았다가 엄청난 차량의 정체로 걸어서 사성암과 오산을 올라간 기억이 있었는데,비오는 오늘은 쉽게 자차로 올라 사성암을 둘러본다.안개가 자욱하게 드리운 섬진강과 구례를 내려보는 경관이 장관이다.구름이 사라졌다 몰려오니 ..

여행/국내여행 2025.05.15

예산여행2

간밤에 많은 술을 먹었는데도 푹잠을 자서인지, 공기가 맑아서인지숙취가 덜해 아침에 일어나 상쾌한 공기를 맞이한다.어제 내리던 비는 멎었고 조금 흐리기는 하나 좋은 하루가 될 듯하다.숙소를 떠나 인근 두부맛집에서 얼큰하게 순두부찌게와 만두를 시키고몇몇은 해장 막걸리한잔을 마신다.그리고는 홍성의 산위의 전망좋은 카페로 이동하여 모닝커피한잔을 마시고 담소하다가 먼저 출발하여야하는 포항친구와 작별하고 백월산으로 오른다.새벽에 한친구는 일이있어 먼저 귀가하였으니 8명이 남았다.시계가 확보되지않아 멀리 보령과 태안반도가 보이지는 않지만,인근지방이 훤히 내려다보이는산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여유를 가져본다.임도길을 차로 오르고 내리니 그렇게 시간이 걸리지않고 우수한 전망을 볼 수가 있는 곳이다.남당항으로 이..

여행/국내여행 2025.04.21

예산여행

49년전 대학시절 같이 동아리 활동을 하던 동기들이 여행을 오는 날이다.서울,대구,포항등에서 모이니 오전에 삽교역으로 나가 기차로 오는 사람들과 승용차팀을 반갑게 조우하고는 예당호수로 이동하는데 날이 흐려진다.이르게 점심을 어죽과 새우튀김으로 먹고는 바람부는 출렁다리를 걷는다.바람이 심해지고 빗줄기가 비치기 시작하니 서둘러 예당호를 뒤로하고추사고택으로 향한다.한시간여 박물관과 추사고택,묘소등을 둘러보고 이웃한 백송도 구경하고 수덕사로 이동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빗속에 수덕사를 한바퀴둘러보고 수덕여관도 찾아본다.내포로 이동하여 시가지를 둘러보려는데 비는 내리고 우중충하니 그만 돌아보자고한다.마트에서 저녁에 먹을 거리를 구입하여 덕산의 펜션으로 이동하고는,예약한 식당에 버스를 요청하여 타고 도착하여 맛..

여행/국내여행 2025.04.20

보리암

소속된 활터의 야유회행사로 남해보리암으로 새벽에 출발한다.모처럼 새벽에 기상하여 활터로 이동하고 버스를 타고  조식으로 김밥을 먹고는비몽사몽간에 졸다깨다를 반복하다보니 남해에 도착한다.아침부터 일부팀은 술을 마시고있다.조금은 써늘한 기온에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보리암부근에 내려 걸어오른다.2011년,2022년에 오르고 세번째로 찾는가보다.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니 길가에는 연등이 걸렸고 내려다보는 남해의 절경은가슴을 시원하게해준다.한려수도를 바라보는 전경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법당과 해수관음상에 삼배를 하고는 시간여유가 있으니 금산으로 오른다.오랫만에 보는 얼레지와 붉게 핀 동백꽃이 주위와 어우러져 아름답다.인근의 단군성전도 둘러보고 금산의 정상에 올라 남해일대를 담아본다.시간상 여유..

여행/국내여행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