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괜찮을 것으로 예상을 하였지만, 사실 마음속으로는 상당히 불안도 하였고 긴장한 것도 사실이다. 그나마 특이증상이나 현상이 없어 음성으로 결과가 나오리라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어디 그러한가. 혹시나 싶어 마음 졸이며 검사를 하였고 그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린 것이다. 1월2일 강릉을 다녀오면서 식당에서 식사를 한것이 아마도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는지 강릉의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문자가 와 상당히 긴장을 하고 초조하였다. 어제 선별검사소를 2군데나 들려 한시간이상을 추위에 떨면서 검사한 결과가 하루만에 문자로 통보가 왔다. 검사결과 '음성'이다. 당연히 기대하였던 결과지만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어제 지인과의 술약속도 불참하며 대기를 하였었다. 코로나가 발병한지도 일년이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