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예약한 3코스는 캠핑장맞은편 산하나를 넘어서 시작이 된다고하고 차량으로 이십여분의 거리에 있다. 이동하다보니 4코스입구에는 여러대의 차량이 운집되어있다. 3코스입구에 도착하니 넓은 공간에 숙소와 더불어 주차장과 사무소등이 위치하고 몇사람이 기다리고있다. 반갑게 해설가와 인사하고 코시국에 대비하여 열체크와 등록등을 하고는 준비운동후 출발을 한다. 4코스는 우리부부만이있어 해설가와 세명이 출발이다. 예전 보부상들이 걷던 길을따라 걷는다. 그늘진 숲속의 길을 걸으니 그나마 다행이고 숲속이라 기온이 시원하여 다행이다. 칠십중반의 해설가는 공직은 퇴직하고 해설가로 근무하는데 공기좋은 곳에서 매일 운동을 하며 생활하니 체력도 좋고 보기에도 건강해 보인다. 오지인 이곳이 각광을 받고있으나 육십년대에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