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3.12.10(일)11:00-15:50(4.50hr) 맑고 포근한 겨울날씨 2.doban 3.석수역-장군봉-송신소하단-무너미-수목원-안양유원지,12.8km 4.며칠동안 겨울날씨답지않게 포근한 기온의 연속이다. 아마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일 것이다. 무척이나 추운 겨울이 될것이라고 방송에서 엄포를 놓고는 하였는데,12월 중순의 날씨가 봄,가을 어느날의 기온이다. 석수역에서 입산을 시작하니 바람막이를 입었었는데 벗고 올라가도 이마에는 땀이 흐른다. 오르다가 몇차례 땀을 닦고 손에 꼈던 얇은 장갑도 벗었는데 전혀 손이 시리지가 않다.호암산아래 자릴잡고는 김밥과 사골면을 점심으로 먹는다. 항상 푸짐하게 준비하는 도반이라 피자와 떡이 있고 과일도 다 먹지 못할정도이다. 김포로 향하는 항로가 바로 머리위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