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25.06.28(토) 09:20-15:05(5.45hr) 흐림2.solo3.주치장-옥양봉-석문봉-가야봉-헬기장-주치장,10.48km4.도반은 모임에 참석하고 홀로 무얼할까 망설이다 가까운 가야산으로 향한다.일기예보를 보니 낮시간 한두차례 비예보가 있으나,그리많은 비는 아니고 지나가는 가랑비 정도이다.흐리고 습도가 많으니 가만히 있어도 습한데,주차후 움직이니 습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날이다.멀리 바라보이는 가야산능선이 구름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이런날,왜 산에 오르나? 그냥 산이 거기있으니....오르면서 힘듬을 체험하며 체력을 테스트하러...그냥 산속에 하루동안 머물고 싶으니...맑은 공기도 쐬며 힐링하러.... 이유가 많다. 옥양봉방향으로 오르는데 암자까지의 지속적인 언덕길은 길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