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하여 지인이 추천한 평창허브나라농원을 향해 달린다.어느순간 익숙한 전경이 눈에 들어와 살펴보니, 몇년전 겨울여행시 들려 숙박하였던팬션과 송어회를 먹었던 식당이 보이고 그 길로 달리니 허브나라농원이다.개인이 수십년에 걸쳐 가꾸고 다듬은 농원은 각가지 화초등이 피어 몰려드는 나비와잘 어우러져 오랫만에 보는 진기한 광경을 연출하고있다.풍접초,산제비나비,각종허브와 야생화등을 구경하고 세익스피어정원등농원을 반바퀴둘러보고 반대편의 솔바람숲길을 걷다가 계곡물에 잠시 탁족을 해보는데,물이 차가워 금방 나와야 할 정도이다.다시 길을 되돌아 내려가면서 튀르키예갤러리등을 보고는 카페에서 빵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봉평으로 이동하여 효석달빛언덕을 둘러본다.이곳인지는 몰라도 예전에 찾았던 모습과는 많이도..